누구에게 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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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 궁금가 무엇이 알고자 하는 사람

​가상화폐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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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본인으로서 일본정부 경제부서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책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가상화폐 모습을 살펴보면서 가상화폐의 특징과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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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상화폐의 특징을 말하기 위해서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폐의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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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20년간 엔과 달러의 화폐가치 하락이 눈에 뛴다.

이것은 미국과 일본 국민이 잘못한 결과가 아니다.

양국 국민이 사치스럽게 돈을 흥청망청 쓴 탓도 아니다.

돈을 많이 찍으면 경제가 좋아진다는 생각으로 양국 정부가 지폐를 마구 찍어댄 결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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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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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화폐는 국가에서 마음대로 찍어내기에 점점 가치가 떨어지지만 비트코인은 금처럼 샌상량이 한정되어 있기에 희소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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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야말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를 화폐답게 만들어 주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가상화폐가 미래의 화폐로 나아가느냐 마느냐는 블록체인에 달렸다.

 

103쪽​

 

​ 가상화폐에 사용되고 있는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위조지폐는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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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와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에 열성적인 국가를 꼽으라면 단연 스위스다. (...)

스위스의 추크라는 마을에서는 2016년 5월에 관공서 안에서 비트코인 사용을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 비트코인을 정식 화폐로 인정하고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게 한 것은 공공기관의 최초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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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쪽

중국과 ​유럽 그리고 미국에서  가상화폐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룩셈부르크와 스위스에서는 가상화폐를 받아들이려고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한다. 또 영국에서 금융권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업에 접목하려는 시도들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현재 일본의 가상화폐에 대하여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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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급도 확대되어 2016년 5월에 일본에서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한 점포 수는 약 1,400개였던 데 비해 연말에는 4,200개로 늘어났다. 한 해 동안 세 배쯤 확대되었으니 2017년 에는 다섯 배가량 확대되어 점포 수는 20,000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니혼게이자이신문, 2017년3월24일 자 참고)

 

182쪽

 

현재 일본에서는 가상화폐를 사용 할 수 있는 점포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일본 정부가 가상화폐의 잠재적인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보고있다.

훗카이도를 블록체인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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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2017년 2월부터 훗카이도를 블록체인 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업은 삿포로 시에 본사를 둔 시스템 개발 기업인 인디테일의 호소에

삿포르 시의 다른 두 회사인 바너드소프트와 에스오시가 호응하여

사무 제휴를 맺음으로써 시작된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블록체인 기술을 공유하고, 이분야의 인재를 도내에서

육성하는 데 있다.

188쪽

​앞으로 가상화폐가 어떻게 우리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이 책을 통하여 예상해 볼 수 있어다.

현재 한국에서는 가상화폐에 대해서 규제 또는 육성 정책을 갖고 있지 않다.

가상화폐를 새로운 화폐로서 받아들여서 빠르게 수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할 것인지 아니면 규제를 통하여 가상화폐 사용과 활성화를 가로막을지 정부의 판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