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형사대의 인연으로 이렇게 사회형사대까지 챙겨보게 된 학부모에요. 어린이책들을 읽어보면 어쩜 이렇게 잘 나왔는지 요즘 아이들 공부하기 좋겠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되지요. csi을 내서워 사건해결을 하는 구성이 아이들에겐 100%공감대를 형성하면서 거기에다가 꼭 필요한 사회교과서 학습을 접목했으니 이것보다 더 좋은 공부방법은 찾을 수 없을거 같네요. 사회를 아는것만도 벅찬데 최고로 인기있는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사이 어느새 공부는 되어버린^^참 좋은 사회교과서 책이였어요. 어린이 형사대가 셜록 홈즈의 나라 영국에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답니다. 어린이 사회형사대 csi 7권에서의 대단한 활약을 눈여겨 보면 좋겠어요.

 

 

 

 

사건을 해결해나가던 형사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반쯤 찢어져 나간 쪽지에서는 장승배라는 의문의 단어가 남겨져 있구요. 이름인줄 알았지만 점점 수사를 하면서 좁혀져 나가보니 지명일 수 있겠다는 추리를 해내는군요. 사건에 대한 넓은 추론을 배우게 하는 대목이였어요. 7권에서는 4가지 사건이 나와요. 그 첫번째 사건으로 의문의 교통사고를 접했는데 그 사건과 연결해서 지명의 유래를 이해해 나갈 수 있었답니다. 피해자가 가려고 했던 곳이 장승배기, 그곳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명과 그 지명의 유래를 알아보는데 자연환경과 관련해서 유래된 지명이 많았네요. 이 사건에서 나왔던 장승배기는 장승이 서 있는곳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특정하게 지명을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사건속에서 다뤄낸 용어를 이해하는 차원으로 공부하게 되니 자연스레 습득도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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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사건들을 다뤄주기 때문에 시사에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도 발견하게 되고 또 또래 아이들이 심오하게 사건을 파헤치고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책을 읽는 재미도 키워나가게 되는 잇점이 많은 책이랍니다. 과학형사대도 재미있었지만 역시나 사회형사대또한 기대이상이군요. 어린이 사회형사대 csi가 유명 조직폭력배를 일망타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친밀감도 느끼고 더불어 사회의 다양한 모습도 엿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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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테러 때문에 심각한 국제사회를 대변했네요. 어린이 사회형사대 7권에서는 영국으로 날아간 아이들이 테러에 맞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핵심 학습주제가 바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유산인데요. 관련해서 유럽연합을 배우고, 화폐단위나 문화유산까지 융합교육이 이뤄지는 순간이에요. 사건들은 각기 다른 장소, 다른 모습으로 일어났지만 우리의 어린이 사회형사대는 모두 잘 해결해 나갑니다. 그래서 4가지 사건도 금세 이해되고 읽어내려가지는거 같아요.

테러를 일으키는 범인이 보내 암호같은 봉투에서 다양한 사건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도 꼭 배워나가야될 학습방법인거 같습니다. 영국과 관련해서 유럽연합이나 영국의 문화재가지 두루 섭렵해서 공부해나갈 수 있으니 바로 이것이 융합교육의 기초인 셈이죠.

 

 

 

 

밀수를 하는 적나라한 현장을 직접 목격한 어린이 사회형사대원들의 입국과정은 참으로 험난하기도 했답니다. 무역과 관세를 배워나가면서 사회를 공부하는 시간이 아주 재미났지만 역시나 밀수라는 커다란 사회적 이슈는 생겨나지 않았음 좋겠네요. 어린이들 눈높이에서 자세히 설명이 되어진 책인지라 사회나 경제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 어른들도 이책을 통해 사회를 입문해보는 것도 좋지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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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이 벌어지더라도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어린이 사회형사대 csi 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책이 너무 재밌게 느껴집니다. 어린이들의 교양과 학습에 도움줄 추천책으로 저는 이책을 마구 손꼽고 싶네요. 우리나라의 무역의 특징까지 알고나면 초등에서나 중등에서 배워야될 기본 지식은 다 알고 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멋지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더불어 진지함과 추리력을 키워나게게 되는 고마운 책이에요. 앞으로 신간이 나오면 더욱 잘 챙겨읽을 거 같답니다. 다음권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