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많은 유명한 배우들, 명사들, 그들에 대한 기사 인터뷰를 많이 읽고 접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에 대한 물음은 없다.

자신을 좋아하고 더 많이 알아야 될 자신이 나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순간!!!

 

나를 알아가기 위한 질문들의 모음집이랄 수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질문하듯이 무언가에 대해 하나씩 대답해 나갈때 나를 새롭게 인식하고 나를 다시 인식하게 되면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물음에 대답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누가 대신 대답할 수 없는 나만을 위한 인터뷰.

I am

 

이런 책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새롭다.

누군가를 알기 위해서는 질문이 필수다. 그러나 어떤 질문을 해야 할까에 대한 생각은 다양하다.

 

이 책에 나와 있는 질문들만이 질문이 아니라 '내가 나에게 하고 싶은 질문들' 또한 나를 알고 싶다는 반증이 아닐까

 

나를 알고 싶지만, 나에 대해 알수 없는 많은 것을 이런 질문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가면서 생각해보고

고민해가며 하나 하나 ' 정답이 없는 답변'을 채워 나가다 보면 나를 제대로 인식하고 당당하게 나를 소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나가 아니라, 내가 알고 내가 되고 싶은 나가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일것같다.

 

변화란 잔잔히, 고요히 흐르듯 흘러나가는 것. 나를 가꾸어 나가는 길은 우선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일것같다.

자신을 알아가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나를 인터뷰하는 것이다'

 

멋진 나를 알아가는 < I am >

한 번 나에게 질문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