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영업을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서비스 관련 직종에서 일하고 계신분들까지 두루 읽으면 좋을 책으로 딱이었다.

참으로 차근차근하게 세일즈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책이랄까.
지루할 수도 있는 내용일수도 있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집어넣어서가 아닌 세일즈에 관한 방법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진정한 영업의 비밀을 조곤히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최근에 읽은 김민우씨의 책 <나는 희망을 세일즈한다>라는 책속에서의 영업의 이야기에 곁가지를 더 붙였다고나 할까? 그의 영업비밀과 약간 일맥상통하는 바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고객의 입장에서. 그리고 단순히 판매를 늘리는것이 아닌 진정한 세일즈맨이 되는것의 비법을 담아 놓은 책이었다.

고객에게 감동을 준다는 것은 고객도 기분좋은 일이지만 그 감동을 주는 비즈니스맨 본인 또한 감동임을 서비스나 영업직 관련쪽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마 알것이다. 마치. 선물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감동인 것처럼 말이다.

오래전부터 영업직이라는 직업을 갖는다고 하면 그 어려운것을 왜 하느냐고 말리는 사람들도 태만이었고, 또 판매왕이 되는것도 그만큼 어려웠다. 그 이유는 영업을 하는 방식에 있었다고 저자는 꼬집었다. 그리고 그 방식을 바꾸는 것은 사회의 시선또한 바꾸는 것이노라고. 세일즈의 성공 여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성공을 이끌어 내느냐가 세일즈. 영업의 진정한 성공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 책-

영업직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는 널리 서비스 직종까지 읽으면 꽤나 도움이 될 자기계발서가 되겠다.

 

	자신의 내면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들은 자기 행동에 따른 책임을 자신에게서 찾는다. 그들은 자신의 운명은 다른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이 통제한다고 믿는다. 반대로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을 외부에서 찾는 사람들은 외부의 환경이나 상황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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