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fari Animals라는 제목에서 알수 있는것처럼

이 도서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동물들이 대거 출연하는 도서입니다.

코끼리, 얼룩말, 하마, 타조, 사자, 기린과 같은 동물이 출연해요.

표지에 이 동물들이 모두 그려져있다는 것도 이 도서만의 특징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냥 페이지만 넘긴다면 이 동물들을 만날수 없어요.

왜냐면 이 도서는 A Giant Fold-Out Book이거든요.

이것이 무슨 뜻인지는 제가 이 도서를 보는 장면을 보여드리면 이해가 가실거예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얼룩말이 등장하는 페이지예요.

먼저 페이지를 펼치면 나는 누구지?!? 라는 귀여운 문구와

그 옆 페이지에는 이렇게 이 동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보여요.

이 페이지를 위로 펼쳐서 열어보지 않고 그냥 다음페이지로 넘기면

이 동물을 영원히 볼수 없는 사태가 생겨요;

이 페이지를 위로 올려서 열어주세요.

그럼 또 다른 힌트가 나온답니다.

페이지를 위로 올려 펼치면 이 동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또 나와요

일종의 힌트인거죠

글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려운 문형은 아니예요.

영어동화 초보에게 좋은 도서랍니다.

이 마지막 힌트를 보고 아이가 동물의 이름을 맞힌다면

짜잔!!

이렇게 전체 페이지를 펼쳐주세요!!

모든 페이지가 이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페이지를 이렇게 원래 페이지의 2배로 펼치면

커다란 동물친구가 나와서 아이들이 즐거워해요.

Simms Taback's Safari Animals가 왜 A Giant Fold-Out Book인지

이제 아시겠죠?

이런 대형 플랩북은 영어동화 초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영어동화책 Simms Taback's Safari Animals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