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시교 : 因材施敎, 전 세계 학부모를 열광시킨 동양식 자녀교육법

 

공자의 철학에서 아이를 키우는 비법을 배울수 있는 이 도서는 상당히 묵직한 페이지수를 자랑하고 있어요. 하지만 일단 육아서를 들고 읽으면 무섭게 몰입되는 점도 장점이겠네요. 읽으면서 공감도 하고 반성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는 육아서랍니다. 아이들은 형제 자매라 할지라도 다른 성격과 특징을 갖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그런 점을 잘 보지 않으려고 하고 다른집 엄친아 엄친딸과 비교하는 성향이 있지요. 뛰어난것은 좋지만 내 아이가 반드시 모든것에 뛰어날수는 없고 아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가진 특성과 남다른 자질에 따라 다르게 가르치는 동양식 자녀교육법이 담겨 있는데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아이보다 부모의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육아서들을 읽으면서 언제나 절감하곤 하지요. 가정교육을 특히 강조하는 이 도서는 제대로 된 부모의 역할을 강조 하고 있어요. 학교에서는 모든 아이들의 다른 점을 맞추어서 공부하기 힘들지요. 그런 점은 가정에서는 내아이에게 맞는 세부적인 교육을 해서 조절을 해줘야한다는 것이 인재시교법이랍니다. 이런 인재시교식 교육은 아이들이 타고난 재능에 주목하고 있어요. 저마다 다른 아이가 타고난 성품에 따라서 교육을 달라져야 한다고 믿고 있죠. 그리고 다른 아이와 다른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