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기 출판사의 가족의 가족을 뭐라고 부르지? 동화는 바르게 부르는 가족

 호칭책으로 민규라는 아이가 소개하는 자신의 가족과 호칭을 읽으면서

저절로 나와 관계된 친척들의 호칭이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답니다.

이 그림책은 가족 관계와 친척들을 부르는 올바른 호칭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도서라고 할 수 있어요.

단순한 가족과 친척의 호칭만을 보여주는 작품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 생활 속의

대화와 부르는 명칭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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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도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동시에 아주 상세한 가족 관계와

인물들을 그리고 설명하여 어떻게 그리고 어떤 명칭은 누구에게 사용하면

좋을지를 자연스럽게 그림처럼 그리면서 이해할 수 있어서 쉽고 재미있답니다.

일반적으로 가계도에 명칭만 기록하여 상상하기 힘든 추상적인

친척 관계를 떠올리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 속에 녹아들어 있는 민규네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서 간접적이나 이야기에 빠져들어서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구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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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아이의 입장에서만 익혀야 하는 가족 친척 호칭의 개념을

넘어서 사돈 관계가 무엇이고 어떤 용어를 사용하여 대화를 시작하면

좋은가를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바깥사돈 안사돈 동서 아주버님

서방님 도련님 같은 용어를 아빠와 엄마가 어떻게 사용하는가도

이해할 수 있고 왜 부모님이 그런 명칭으로 가족을 부르는지 배울 수 있답니다.

항상 우리 아이들은 제가 아가씨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명칭에 대해서

무척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자기들이 보기에는 삼촌 고모인데 왜 엄마는

그렇게 부르는 것일까 듣고 궁금해하면서도 질문하지 않아서 호기심을

갖는지도 몰랐었는데 이 도서를 읽으면서 함께 대화나누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