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도대체 작가와 그린이가 누구인지 아이한테 보여주기위함이 아니라

제 스스로 궁금해해본 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이 바로 작가가 누구인지 놀라운 그림을 그린 사람이 누구인지

나라가 어디인지 이렇게까지 궁금해 했던 적이 있었을까요!

 

놀라운 크로스 섹션을 처음 접했을 때

이 책은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아도 성공이 된다싶은 책이었지요.

.<건물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시리즈가 있지요.

37가지 사물이 만들어지는 놀라운 과정과  18가지 건축물과 교통기관의 내부와

마지막으로 인체의  크로스 시리즈가 있지요.

지금 이 책으로 인해 나머지 책들도 꼭 사고 싶은 책이지요.

                    <로켓>   

 

저희 아들이 새로 알게 된 사실이 건물이나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 각자 맡은 일이 틀리고,

여러사람이 필요하다는 걸 새로이 알았다고 하네요.^^

완성품만을 보았을 때는 이렇게 어려운 과정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것이지요.

아들의 말에서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었구나 싶었지요.^^

그리고, 집에서 신문을 받아보아서 그런지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제일 꼼꼼히 살펴보았네요.

이런것을 보면 평상시 가정환경에 따라 관심사가 달라진다는 게 느껴져요.

<신문이 만들어지는 과정>

 

그리고, 체스터 박사님이 각페이지마다 있으니깐

체스터를 찾아다니다보면, 구석구석 살펴 볼 수가 있었지요.

책의 제목대로 놀라운 크로스의 세계로 빠져보면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진선아이출판사의 색다른 시도가 또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