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작가부터 훓어보았어요. 신방실님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주)동아사이언스 과학동아기자로 일을 했고,

지금은 kbs기상전문기자로 활약하고 있다하니 더욱 믿음이 가는 부분이네요.

어렸을때부터 과학자가 꿈이었다고 하는데,어느정도 꿈을 이루시고

하고싶은 일을 하고 계시는구나라는 생각에 더욱 마음에 끌리었네요.

그리고 이책,저책,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 그림의 작가분은

자연이나 환경그림책만을 그리신분이었네요.

 

 

 

책을 읽고나서 언제나 변함없이 존재하는 머리위의 하늘을 올려다보았네요.

어떤날은 해가 쨍쨍했다가, 비가 오다가, 폭풍이 치기도 하는 지구에 우리들이 살고지요.

이렇게 우리들을 질리지 않도록 시시각각 변하는것이 기후라는 것이지요.

 

우선, 이 책에서는 기본적으로 크게 분류하여 기온과, 강수량, 바람과

바다의 날씨와 기온변화로 구분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책속에는 6마리의 동물캐릭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나오면서

설명을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나게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내용중에는 세계의 전통옷은 2학년 2학기 슬기로운생활에 나오는데,

아이학교시험문제로도 출제가 되었었고,

3학년교과서부터 기후의 모든 기초를 아우르고 있는 책이었어요.

 

 

 

이렇게, 기후의 변화를 잘 이해하도록 해주었고,

지구온난화의 속도를 늦추기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기후에 대해서 잘알아야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주 기본이 되는 기후가 무엇인지,어떤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지

비교-기후편을 통해서 알려주고 싶은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크게 지구에는 5대양과 6대주가 있으니 곳곳마다 기후가 틀리고,

분포하는 동‘식물들과 가옥이 다른 부분을 커다란 그림과 함께 시작을 해 놓았습니다.

 

이렇게 시작하여 책을 보던 아이가 바람이란?이라는 3단원을 보면서,

피식하며 웃는게 아니겠어요.

이 책이 만화가 아니니 우스운 이야기는 없을텐데 왜 그럴까?라며 보았더니,

바람의 세기를 12계급으로 분류를 하기위해 각각의 이름을 붙여놓았는데,

최고단계인 12계급의 이름이 “싹쓸 바람”을 보고 웃었다 하네요.

바람들의 이름이 우리말이다보니, 웃기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날밤 마침 아이옆에 같이 계시던 아빠가 방귀를 뀌었는데, 소리가 컸었지요.

그러자, 바로 아이의 입에서 “우리 아빠방귀는 싹쓸바람이다. 세기가 32.7이예요.”라네요.

책 속 바람의 이름마다 옆에 상세설명중에 풍속이 초속32.7m가 넘는

매우 강한바람이라고 적혀있었지요.

그 부분을 재미나게 보더니 숫자까지 각인이 되어 바로 아빠방귀에다가 활용을 하였네요.

이것만으로도, 비교-기후편을 읽은 보람이 있었지요.

 

 

 

그리고, 책의 마지막에는 어려운 용어들을 5장을 활용하여 해석을 해 놓았는데,

기후의 백과사전이라고 불릴 수 있더라구요.

 

이토록, 책이 마음에 들어 검색을 해 보았더니, 비교-동물진화편이 있는데,

교육과학기술부 인증 우수과학도서상까지 받은 책이더라구요.

아이들과 서점에 가서 연계해서 찾아보러가야겠어요

이렇게, 부즈펌출판사를 통하여 유익하게 학습적인 책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부즈펌의 비교 시리즈 대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