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움직이는 여성리더라니 딸만 키우는 저는 눈길이 가고 읽고 싶은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또 딸들이라 그런가 신사임당이나 헬렌켈러같은 여성 위인전을 더 잘 보고 관심있어 합니다.

우리딸들도 여성 대통령과 최고의 정치 지도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꼭 되라는 건 아니고 많은 것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도 세계를 움직이는 여성 대통령과 정치 지도자 12인의 이야기들은 아이들의 진로에도 많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

5학년 딸아이가 이런 사람도 있었냐며 유심히 책을 봤습니다.

 

나라별 여성 정치 지도자들의 이야기의 성장 이야기와 더불어 그 나라에 대한 역사적 사실, 나라에 대한 설명도 그림과 함께 나오니 아이들이 읽으며 이해하기도 쉽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나라의 세계사도 같이 배우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엔 아이들도 친근한 박근혜님이 나와서 더욱 반갑기도 했습니다.

요즘 또 선거철이고 하니 아이들의 관심도 더 많아지지 싶습니다.

 

정치 지도자이기에 그들의 삶이 순탄지만은 않은 내용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들이게 힘든 시기도 잘 견디고 도전하는 정신을 길러줄수도 있고 용기와 희망을 실어주기도 하겠지요.

예전엔 어디 여성이 대통령이 되고 정치적 리더가 되리라 생각했겠어요.

그만큼 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기도 최고의 여성리더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아이들이 얻는 교훈이 더 많은 것 같아요.

 

꼭 대통령이고 정치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여성이라서 안된다는 편견을 바꿔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남자 여자를 떠나서 어떤 일이든 스스로 노력한다면 꿈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느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미래엔 더더욱 우리 여성들이 할 일은 많아질 것이니까요.

우리 딸들도 그런 꿈을 꾸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