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B1A4 하면 떠오르는 멤버는 바로가 전부였는데,

얼마 전에 관람했던 뮤지컬 체스를 통해 신우 또한 다시 보게 되어

그들의 신보 또한 관심 있게 듣게 되었다.

 

Sweet Girl이라는 달콤한 타이틀이 달린 6번째 미니 앨범,

벌써 6번째 미니 앨범이 그야말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달콤한 멜로디와 노랫말은 물론,

마음을 놓고 편히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좋았다.

 

아이돌 가수지만 그에 못지 않은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 또한 지켜볼만 한 것 같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못하는 게 없는 비원에이포!

 

요즘은 TV에서 음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귀로 음악을 듣는 일이 더 많아져서

아무래도 비주얼 보다는 실력에 중점을 두고 음악을 고르는 편인데,

그런 의미에서 비원에이포의 신보를 고른 것 역시 후회는 없는 느낌이라 좋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앨범을 통해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피곤한 일상을 벗어나게 해주는 달콤한 휴식과 같은 음악을 선물하는

비원에이포가 되기를 바라는 바다.

 

완전체로 활동하며 음악에 대한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또 새로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해준다면

그야말로 모두가 일석이조의 순간을 경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 의미에서 비원에이포,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