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책이 있다면 학생이 좋아할까? 학부모가 좋아할까?

그런 생각을 잠시하고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런데..고딩 아들녀석이 책을 보더니 우와...제가 먼저 보면 안돼요?...

아이도 공부비법이 궁금한가보다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는 열심히 책을 보더니..가숙사 들고 가고 싶다네요..왜?

아침 점호 시간후 시간이 나는데 그때마다 매일 읽으면 너무 좋을거 같답니다.

아이가 읽고 싶다는데 싫다고 할 부모가 어딨겠어요...ㅎㅎ

다음주에 오면 주겠노라 약속하고 전 열심히 읽었습니다.. 내일이면 집에 오는 아들에게 줄 생각으로 말이죠.

 

 

 

 

프롤로그에 이런 글이 적혔어요....오늘도 공부와 씨름해야 할 여러분에게.

 

아이뿐 아니라 부모인 제가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12개월을 허비하지 않게..긴장하며 나를 바로 잡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공부를 하면서 불만도 많아요..장소도 선생님도 친구도 책도 미래도...잠이랑도 싸워야하고...

공부는 공부만 하게 시간이 정해진게 아니거든요.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스스로 꿈 꾸게 하고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며 자신을 변하게 합니다.

책의 매달 적힌 제목들만 봐도 기운이 팍팍?..위안도 되고 긴장도 되고...좋은 내용들이 참 많으네요.

 

 

 

 

 

 

이 책의 장점은 아들이 원하는것처럼 매일 한 단락씩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내용입니다.

한,두페이지를 읽어도 책 한권 읽은 느낌이 들거든요. 아침에 읽으면 명상이 되는 책입니다.

책에는 공부비법보다 공부를 하게 하는 의지력을 줍니다. 사실..의지력 부족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 책은 매일 조금씩 읽으며 생각을 키우고 공부를 하는 자세를 느끼게 합니다.

마음을 다지게 하는거지요.

 

공부하는 의지를 느끼면서 기본적인 상식도 키울수 있습니다.아는게 많은 사람이 말도 잘하는 법!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멋진 말도 들어있지요.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성공을 꿈꾸게 가슴을 떨리게 합니다.그래서 전 이 책이 좋아요.

무척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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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제목을 남겨봅니다...당신의 삶을 어디에 몰입할 것인가.

사실..내일은 남편 생일이라......내용이 더 와닿는? 신기할 일이네요..ㅎㅎ

공부에 있어서는 고령의 나이도 항상 성수기다.

너무 좋은 말입니다...늘 책을 보며 공부를 하는 남편에게 필요없는 말일수도 있지만 아이에게는 공부하고 싶은 이유가 될것입니다.

책은 그렇게 1년동안 아이를 성장시킬 내용들이 가득입니다.

 

아이가 매일 읽을 책...1년후게 책이 집으로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몸과 마음과 성적이 폭풍성장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