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오나르도다빈치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가 봅니다. 리서치 가이드는 매직트리하우스 책과 같이 보면 좋다는데 따로 읽어도 교육적인 내용이 많아서 좋은 듯 해요. 조금은 딱딱할 수 있지만 삽화도 많고 단어도 쉬워서 읽는데 큰 어려움은 없는 것 같아요. 종이질은 매직트리하우스 본 책처럼 갱지가 아니라 좀 더 희고 두꺼운 양질의 재질이어서 읽기에 좋아요. 갱지로 만든 책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있는 아이에게 이 책이 더 보기가 편한 것 같더라고요. 
  레오나르도다빈치에 관한 책이 워낙 많아서 한글 책을 읽고 읽으니 더 이해도 잘되고 관심도 많이 가는데 레오나르도다빈치가 거울에 비추어야 이해할 수 있게 글을 썼다는 것은 정말 천재적이더라고요. 그가 정리한 페이퍼도 그 양이 엄청나고 그의 박학다식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데 항상 허리에 노트를 갖고 다니며 스케치하고 메모를 한 것이라고 해요. 아기였을 때는 새가 날아와 그 꼬리가 입술 사이를 스쳐(꿈인지 생시인지 확실하지 않으나) 그 경험 문에 새에 관심을 갖고 수많은 스케치를 하고 새처럼 나는 비행기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며 언젠가 인류가 비행선을 만들 것이라고 생갔했다고 하네요 행글라이더 같은 비행기랑 헬리콥터에 대한 스케치, 당시 유행하던 흑사병을 이기기위해 위생에 대한 생각을 했다는 것 ,또 레오나르도가 사귀며 학식을 높혔던 인물들도 나와요.
  단어 수준은 매직트리 본책과 비슷하고요. 내용이 논픽션이라 지식을 주는 내용이 많아 딱딱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게 볼 수 있는 것 같고요. 상식도 넓혀주어서 유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