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필독서 '부동산 절세의 기술'

김동우 (투에이스)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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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고 해도 쉽게 알려 주지 않는 고급정보 부동산 절세 정보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그 동안 세금은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간주해 버리거나, 비싼 돈 들여 컨설팅 받고 계신 분들은 주목할 만하다.

세금 이론가가 아닌 실전투자가가 들려주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세금이야기를 만 날수 있다.

 

저자는 13년간 220여 건의 부동산 투자를 통해  상당한 자산을 일군 자수성가형 부자이다. 25년간 은행에 재직했던 경력을 무색하게 만든, 무거운 세금 추징을 경험하며 시작한 공부로  '부동산 세금 전문강사'의 대열에 선 세금전문 실전투자가가 이기도 하다.  저자가 투자 초기에 경험한 값진 경험 덕에 이 책을 만나게 된것이 다행이라 해야할지... 아이러니 하다.

 

세금 필독서 '부동산 절세의 기술'

 

부자들은 세법 개정이나 부동산 정책 등의  관련 정보에 밝다.

투자에 있어서도 우선적으로 세금에 대비한다.

부자들의 부자비결 중 하나는 적극적인 세금 관리일 것이다. 

세금관리는 부자를 꿈꾸는 투자자에게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항목인 것이다.

 

'최종수익은 절세에서 결정된다'

 

투자를 하고도 남는게 없다던가, 같은 투자를 하고도 수익의 차이를 가르는 기준이 세금이다.

세전 수익이란 의미 없다는 말이다.

세금은 필수 불가결한 비용의 한 요소이다.

 비용요소들 중 통제 가능하면서, 돌이 킬수 없는 요소 이기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이 필요하다.

 

저자는 투자자에게 세금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세무지식까진 필요하지 않지만, 세금의 개념과 과세구조, 그 운용방법, 이를 투자자의 입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대략이나마 알고 접근하라 조언한다.

투자자는 연주가가 아니라 지휘자인 것. 그런 면에서 필요할 때 꺼내 보는 참고서로 활용하기 좋을 것 같다.

 

'필요한 정보만 알기쉽게 풀어냈다'

 

이 책은 부동산의 매입,보유,매매,상속,증여 등의 전반적인 투자 과정, 그에 따른 세금 종류, 과세 방법 등 다소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며 도표와 그림을 활용하여 설명하고 있다.

투자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세금이라는 영역은 생활과 밀접 하지만 생소하고 꾀나 어려운 분야인데, 다양한 그림과 실제사례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필요한 정보만 뽑아내 초보도 단박에 읽을 정도로 알기 쉽게 풀어낸 책이다.

 

 '현명하게 절세하는 구체적인 전략'

 

이책의 최고의 장점은 절세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부동산을 매입하여 보유하고 시간이 지난 후 처분하는 모든 과정에서 과세가 되는데, 그 다양한 과정과 옵션,개별 포지션에 따른  풍부한 구체적 전략을 담고있다.

 

 

'세금은 언젠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

 

탈세는 절대 안된다는 것. 초보투자자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당장은 세무당국의 눈을 피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곧 눈덩이가 된 세금납부 고지서를 받아보게 된다는 사실이다.  많은 투자자들의 회한을 두루 봐왔을 저자가 가장 당부하고 싶었던 부분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