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표지에 적힌 솔깃한 하지만 희망적인 메세지

무일푼에서 연 매출 100억 신화를 이룬 청년 이인규의 특별한 선택

힘들지 아니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역시 그들중의 하나지만 난 이 문구에서 <무일푼>이라는 단어가 강하게 뇌리에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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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인생을 오래 살아오진 않았지만 항상 나는 선택의 기로에 많이 놓였던것 같다.

실수도 해보고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려 또다른 길을 선택하기도 하고

매일 매월 매년이 선택의 연속인듯하다.

1장 딴 길로 새 봐야 딴 세상이 보인다.

2장 후회없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후회하는 삶을 선택할 것인가

3장 선택이 당신의 모든 것을 바꾼다

4장 세상의 중심에 서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두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다.

독자에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이 다를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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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렇게나 내던져진 존재다.

그가 어느 깅를 가거나 자유다.

그러나 그 선택에는 책임을 져야한다.

큰아이가 종종 묻는다. "엄마는 어릴적 꿈이 뭐였어?"

되돌아보면 나의 어린시절은 꿈이 없었다 그저 막막히 돈을 벌겠다는 생각뿐이었고

그것을 향한 목표나 계획이 없었던 것 같다. 만일 나에게 나를 지지해줄 멘토가 있었더라면

내 삶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그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즉흥적으로 하는 행동에는 과오가 많다.

그러나 지나치게 생각하면 실행력이 둔해지고 만다.

사춘기가 지나고 나서부터 내 삶은 내 스스로 선택을 해야만했고 그것에 대한 후회는 없었다.

내선택이었고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였으니까

하지만 가장 힘든것은 누군가를 위해서 누군가로 인해서 선택을 강요당할때

두렵거나 당황하거나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는다면

결코 모험을 할 수 없다.

지금의 나는 모험을 준비하고 있다.

내가 어릴적의 나 한사람일때와는 달리 두아이도 있고 가정도 있다.

지금 선택이 굉장히 두렵고 미래를 알수없는 불투명한 것이기에

더더욱 이 책을 간절히 읽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부디 지금 막 닻을 올리고 외로운 항해를 시작하려는 나의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