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샀지요... 4권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나는 받았지요.. 바로다음날 4권을...
급하게 찍어낸듯한.. 삐뚤한.. 책의 절단면.. 나름 베스트셀러인데.. 신경좀 쓰시지.
클래임 걸려다. 읽고 싶은 마음에~ 그마음을 접어두고~
너무 늦은 리뷰를 쓰네요.. 너무 오래 북피니언을 방치해둔 느낌도 들고, 책을 멀리했다는 느낌도 들고,
반성하며... 리뷰를 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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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단원의 막 4권입니다.
일단 처음부터 파격적입니다. 결혼이라뇨~!!! 
우리의 에드워드를 한방에 유부남으로 만들어버리시는.샌스는 정말~. ㅋㅋㅋ
보통 종결을 지을때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을 차용하는데.. 시작부터 결혼이라니..와우~!
이 양반 당최 예기를 어떻게 풀려고 그러나~ 하면서도.. 
결혼식. 너무아름다운 결혼식.. 그리고, 멜랑꼬리한 신혼여행~ 아우~!!
여기까지는 아주 행복한 동화처럼.. 스무스하게~ 행복하게~ 지나가지요. ^^
사건은 벨라의 임신. 뚜뚱~!!... 죽어가는 벨라... 안쓰러워하는 에드워드..분노에 타오르는 제이콥..
르네즈미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아주 흥미 진진하게 끌어갔습니다.
그런데.. 전반부에 너무 힘을 기울였나요...
후반부에 가서는... 볼투리가와 먼가.. 빵@!!하고 전쟁이라도 터질것 같은 분위기를... 아니 냄새를 심하게 피우다가..
허무하게스리.. 말장난으로 끝나버리네요. 이건 아니잖아요.. ㅠㅠ
은근 전투신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해리포터의 영향이려나;;;;) 아쉽게 말이죠..
뱀파이어들의 초능력 전투신이 보고팠는데 말이에요~ 아쉬워요.. 뭔가 많이 아쉬워요..
이러다. 5권 나오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심하게 가져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