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을 많이 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공연용으로 좋습니다.

마이클잭슨은 영원하다는 말이 맞다.

 

어쩜 이렇게 마음을 움직일까.

그리고 분위기도 이렇게 다양하고..멋있다.

그는 음악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 맞다.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이번 레파토리는 마이클잭슨이다.

 

그 공연에서 사용되는 음악 20곡.

마이클 잭슨의 음악을 리믹스/메쉬업해서 만든 음반.

 

음...

워낙 편곡을 많이 해놔서..마이클잭슨의 진정한 팬은 별로일 지도...

 

그리고 공연을 염두에 만들어진 앨범인지라, 공연과 함께 들어야 더 감이 올 듯..

 

그래도 음악이 신나서 좋다.

나른한 오후에 듣기엔 좋을 듯...

 

 

 

태양의 서커스..이들의 공연은 보면 볼수록 기대심만 늘어나서,

왠만큼 놀래주지 않으면, 그렇지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ㅋㅋ.

 

 

 

난 그들의 서정성있는 서커스가 기대되는데....

이 음악에 어떤 안무와 기교, 그리고 테크닉이 접목될지..

의상과 무대도 기대되었으나..

 

 

 

************ 공연본 이후..느낌..************

 

실제 이번 마이클잭슨 무대는 별로였다.

군무도 딱딱 맞지 않고..

그냥 클럽분위기..

가격대비 만족도가 떨어진 공연..

 

그러나 음반 자체는 괜찮다.

크게 틀어놓고 요리만들면 좋다.

요리가 즐거워지는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