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글을 ？㎢鳴？ 해서

상상하게 되더라구여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첫장에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여~

주목해야할 인물들만 나와 있고 그 외 인물들은 소개가 안되어 있지만

관련된 인물들이 좀 더 나온답니다.

남자 주인공은 꽃 미남!!!

조선시대는 역사 1392년 이성계가 고려를 무너뜨리고 한양에 도읍하여

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운 때부터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을 강탈당한 때까지의 시대입니다.

이 시대 여성들은 대부분 시집가서 아이를 길러낼수 있는 기초 소양만 배우게 했고

'남녀칠세부동석'이란 말처럼 10세가 넘어가면

남녀가 함께 있지 못하게 했다네요

15세정도엔 부모님이 짝지어준 생판 모르는 사람과 살아야 하고

가정을 위해 헌신하며 남편이 과거 공부를 한다면

생계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만약 남편이 먼저 죽으면 평생 수절하며 살다 가야 하는게 여성의 인생이랍니다

주인공 홍조이와 윤도령은 조선시대에선 이루어 질수 없는 신분차가 있고

양반인 조이는 책을 가까이 하는 조선시대에선 볼수 없는 처자 였죠

책을 가까이 하다보니 바느질이나 살림살이를 배우지 못했다는 단점이

장점은 똑똑하다는 것과 당찬성격~

행운인지 불행인지 양반인 조이와 가족들은 역적으로 몰려 조이는 관비가 되고

김득지라는 불한당같은 양반과 혼인이 오가던 조이는 다행히 파혼이 되어서

윤도령과 이어질 가망성이 보이는데...

몇편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로맨스가 어떤 결말이 될지 궁금합니다.

추리로는 노랫말을 한자풀이로 추리해가는 과정이 색달랐어여

물론 한자를 잘 몰라서... ;;;

검은말도적단(윤)을 조이가 밝혀내지만 의적을 잡아야 하는지

갈등을 딛고 이겨내는 정도로 끝이 난답니다

해피앤딩이 안될까봐 걱정했지만...

언제나 정의는 이긴다....^^

그림체와 이야기가 색깔이 너무 잘맞아 뚝딱 읽은 것 같아여

조이의 삶이 아름답게까지 느껴졌다는~

추리 소설과 로맨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면

마음이 바람에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수 있을것 같아여 ^^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