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2권..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골랐지만 어휘가 생각보다 어려운 듯 합니다.
물론 판타지 소설이라 더 그러하겠지만 수준 자체는 그렇게 낮지 않은 듯 합니다. 
간혹 사전을 찾아서 읽어야 할 때가 있어서요.
많은 판타지소설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탄탄한 스토리 구성이 가장 큰 장점인 듯 하고, 영화로 상영되었기 때문에 내용을 알고 보면 더 쉽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편은 호그와트를 만든 네 명의 마법사 중 살리자르 슬리데린이 만들었다는 비밀의 방과 이를 둘러싼 의문의 습격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이를 둘러싸고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그들의 뛰어난 기지가 발휘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비밀의 방 속의 바실리스크를 없애는 일 등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영화에서는 없는 장면이 책 속에는 자세히 그려져 있어 더욱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는 상상력의 한계를 가져오지만 책은 상상력을 넘어설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책을 읽길 권합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The worst birthday
2. Dobby’s warning
3. The burrow
4. At flourish and blotts
5. The whomping willow
6. Gilderoy Lockhart
7. Mudbloods and Murmurs
8. The Deathday  Party
9. The writing on the wall
10. The Rogue Bludger
11. The Dueling Club
12. The Polyjuice Potion
13. The Very Secret Diary
14. Cornelius Fudge
15. Aragog
16. The Chamber of Secrets
17. The Heir of Slytherin
18. Dobby’s Reward

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is the second novel in the Harry Potter series written by J. K. Rowling. The plot follows Harry’s second year at Hogwarts School of Witchcraft and Wizardry, during which a series of messages on the walls on the school’s corridors warn that the "Chamber of Secrets" has been opened and that the "heir of Slytherin" will kill all pupils who do not come from all-magical families. These threats are followed by attacks which leave residents of the school "petrified" (that is, frozen). Throughout the year, Harry and his friends Ron Weasley and Hermione Granger investigate the attacks, and Harry is confronted by Lord Voldemort, who is attempting to regain full 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