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명작이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추억을 되살려 다시 한 번 쉽게 읽어보려구 구입했는데 생각보다 책이 두껍지는 않습니다. 성인용 수준의 책은 아니니까요.
하드커버지로 A4 절반 정도의 크기의 책입니다.
무엇보다도 가격이 저렴하여 마음에 듭니다.  STERLING이라는 출판사 제품으로 깔끔한 글씨체와 하얀 종이질이 우선 맘에 듭니다.
보통의 페이퍼백은 갱지로 종이질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Playing Pilgrims
2. A Merry Christmas
3. The Laurence Boy
4. Burdens
5. Being Neighborly
6. Amy’s Valley of Humiliation
7. Jo Meets Her Match
8. Meg Goes Vanity Fair
9. Experiments 
10. Camp Laurence
11. Castles in the Air
12. Secrets
13. A Telegram
14. Hope and Faith
15. Dark Days
16. Confidential
17. Pleasant Prospects

책을 읽기전에 목차를 먼저 살펴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어 저는 항상 목차를 먼저 본답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글의 내용을 다시 생각하게끔 토론 질문들이 몇 가지 제시되어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읽어보고 생각해보는 것도 책을 보다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글자 자체가 작지 않고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글자수가 넉넉하여 보기에 무척 편합니다. 단어도 많이 어렵지 않아 쉽게 읽혀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