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잭과 애니는 바이킹이 약탈을 일삼던 고대 아일랜드로 떠난다.

15번째 매직트리하우스를 읽으면서 중세에 대해 알 수 있다.

중세시대를 암흑의 시대라고 한다. 먹고 살기 위해서 엄청난 노동강도가 요구되었기 때문에 놀거나 배우거나 예술품이나 음악을 만드는데 쓸 시간이 없었다. 그리고 교양있는 사람들은 라틴어를 주로 썼다. 문명을 유지하기 위해 수도승들이 자신들의 생계를 유지하면서 설화를 채록하고 아름다운 책을 만드는 일을 하는 모습이 숭고해보였다. 인쇄술이 아직 개발되기 전이라서 이들은 그 방대한 양을 일일이 손으로 적었다.

The early Middle Ages were once known as the "Dark Ages" because learning and culture nearly vanished throughout Europe.

긴 드레스가 불편한 애니. 간지럽다(It’s scratchy)고 투덜댄다. 가파른 계단(steep step)을 오를 때 긴드레스 자락이 얼마나 불편했을까? 바다에 빠졌을 때는 정말 무거운 옷 때문에 더 힘들었을듯...

civilization, monks 등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그 때 그 때 질물은 하는 애니 덕분에 어린 독자들은 생소한 단어의 뜻도 쉽게 알 수 있을 듯 하다! 어린 독자들이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읽기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작가의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당대 최고였던 바이킹의 배를 serpent ship이라고 한다. 뱃머리에 뱀의 머리를 조각해둬서 그렇단다.

The prows of their ships are often carved in the shape of a serpent's 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