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light 시리즈를 끝낼 때마다 드는 생각은 ’나도 뱀파이어 남자친구가 필요해’ ㅋㅋㅋㅋㅋ 잘생겨, 똑똑해, 돈 많아, 치명적인 매력(송곳니)까지ㅋㅋㅋ 어쩜 그리도 나는 Bella가 Edward의 아름다움에 숨막혀 할 때마다 숨을 같이 참았는지,  Bella가 Jacob를 필요로 할 때마다 마치 Edward인 것처럼 송곳니를 드러내며 으르렁거렸는지.ㅋ New Moon 영화를 보고 나서 Jacob의 등 근육에 잠~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나는 영원한 Edward 라인이기에ㅋㅋㅋㅋ  책의 반 이상을 언제 Edward가 나오나 하며 기다렸던 New Moon이나 Bella가 Jacob을 너무도 필요로 해서 (특히 추운 날씨 때문에 침낭에 같이 있을 때) 질투심에 불탔던 Eclipse에 비해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은 Breaking Dawn은 그들 사랑의 완결판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 뭐 Volturi와의 대결은 너무나도 싱겁게 끝났지만 그래도 Bella가 Edward를 향한 모든 마음을 보여줬을 때는 내가 Bella에게 키스 세례를 퍼붓고 싶을 정도였으니 난 그저 행복하다 ㅋㅋㅋ 지금 인터넷에 Eclipse 스냅 사진이 돌던데 어서어서 3편도 4편도 영화로 나왔으면 좋겠다. 내가 상상한 것들이 어떻게 그려질지.. 올 여름 또한번 Edward 홍역을 치르겠군 ㅋㅋ



twilight, breakingda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