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 수 있는 파닉스와 코스북도 어느정도 한 꼬맹이

이제 슬슬 리딩교재도 필요하다 싶어요.

마침 이-퓨쳐의 리딩교재를 만나게 되어 반갑네요~

초등리딩교재의 첫걸음으로 만난 Reading Bike

 

 

시원스런 교재표지를 보니 ㅎㅎ 자전거타듯이 영어도 처음이 힘들지 익숙해지면 자전거처럼 앞으로 주욱주욱 나가길 바래봅니다.

차례를 보니 주제별 영역별로 unit을 나눠 놓았네요.

앞쪽의 4개의 unit은 사회영역, 그다음은 과학, 그리고 마지막은 기타영역

그리고 뒤에 work book, 단어 리스트, 그리고 범위와 순서

 

 

제일 처음 만난 unit 1은 I'm at the beach.

오른쪽 위에 주 페턴이 나오네요.

주 패턴의 문장을 보면 어떤 문장형식이 반복적으로 나올지 딱 한눈에 보이네요.
그리고 그림을 보고 어떤 내용인지 문장을 완성하게 하네요.

아이들로 하여금 시각적으로 어떤 내용에 대해 앞으로 읽을 것인지 미리 상상하며 학습을 준비하게 합니다.

 

 

Warm up단계에서는 cd에서 나오는 단어를 듣고 교재의 사진과 단어를 매칭시키게 하네요.

unit 1에 나오는 단어를 미리 연습하게 합니다.

실사로 되어있어 아이들에게 실제 어떤 사물인지 무엇을 가리키는 단어인지 발음에도 신경을 쓰며 고르고 외우게 하네요.

 

 

unit별로 5줄에서 10줄 사이의 짧은 글들이 나옵니다.

cd로 본문을 들어볼 수 있고 또 따라 읽어보면 읽기 능력도 향상될 듯 합니다.

주 패턴의 문장이 반복되어 아이들이 읽으면서 문장을 그냥 외우게도 되네요.

가볍게 아이들로 하여금 놀이하듯 해보는 부분(Look and Do)도 있어 꿀 재미가 있네요.

 

 

cd를 듣거나 옆의 내용을 읽고는 그 다음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코너 Reading Comprehension

A단계나 B단계의 문제들이 어렵지 않게 되어있어 어느정도 쉬운 단어를 알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유아도 읽을 수 있는 쉬운 읽기교재네요.

기본적인 문제외에도 가볍게 읽은 내용을 그리면서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있어 ㅎㅎ

아이가 좋아합니다.

마무리 단계도 아이들이 하기 쉽게 보고 동그라미치기, 문장을 완성하고 그림에 맞는 것에 줄긋기등

앞부분의 unit은 쉽게 할 수 있네요.

 

 

교재의 뒷쪽에 있는 work book

unit 마다 2페이지에 걸쳐 쉽게 단어 확인과 문장확인 정도를 확인하네요.

그리고 4개의 unit당 1개의 review가 있네요.

아이들이 unit을 공부하고 나서 확인학습겸 가볍게 풀어보면 좋겠습니다.

 

 

요렇게 교재뒤에 cd가 들어있고 cd플레이어가 없으면 이-퓨쳐 홈페이지에서 mp3파일을 다운받아 들어도 좋겠습니다.

이-퓨쳐 홈페이지 Reading Bike 바로가기

 

교재뒤에 있는 단어리스트

사진과 단어 그리고 그 단어가 나온 unit이 쓰여있네요.

쉬운 단어라 설명없이 사진으로 대체했는뎅 어린 아이들에게는 딱이네요.

 

 

교재 제일 뒤에 있는 Reading Bike교재의 범위와 순서

주요단어와와 주요 형식이 나와있어 어떤 것을 배우는지 알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집에서 홈스쿨링할 땐 이것을 떼어 내어 책상앞이나 냉장고에 붙여놓고 홈스쿨링 계획을 짤 때 이용하면 딱이겠어요.

 

 

이-퓨쳐의 어린이 교재는 이- 퓨쳐 홈페이지나 eSmart Campus에서 다양한 자료를 올려놓았으니

내려받아 활용하심됩니다.

 

http://www.esmartcampus.co.kr/onlineschool/index/index.asp 

온라인학습사이트 : http://www.phonicsland.com/

이-퓨쳐 홈페이지 교육자료실: http://www.e-future.co.kr/customer/studydata.asp 

 이-퓨쳐 영어카페: http://cafe.naver.com/2future

 

집에서 엄마표 홈스쿨링 어린이 영어리딩교재의 출발로 아주 좋은 Reading Bike

비교적 쉬운 30-50개의 단어들이 Reading Bike안에 들어있어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아들에게도 적당한 리딩교재가 아닐까 싶어요.

거기다가 실사로 주로 되어있어 아이들 눈을 사로잡아요.

재미있으면서 쉬운 주제로 되어있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네요.

문제들도 비교적 쉽게 풀 수 있으므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에 아주 좋네요.

주요 패턴이 반복적으로 본문에서 사용되어 쉽게 문장을 외워 문장의 기본구조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네요

읽기뿐 아니라 문법공부도 자신도 모르게 채득하게 되겠어요.

 

Reading Bike는 처음 영어 리딩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어요.

 

약간 아쉬운 점은 work book이 교재뒤에 있어 앞뒤로 가며 풀기가 귀찮다는 점.

분권이 안된다면 차라리 unit 바로 뒤에 있으면 오히려 문제풀이나 아이들 복습용으로 하기 더 편할 것 같으네요.

그리고 단어리스트도 제일 뒤에 그림으로만 나와있어 그닥 효용성에서 별로 인 것 같아요.

매직 어드벤쳐처럼 단어게임을 할 수 있도록 두꺼운 종이에 인쇄되어나온다면 오려서 단어장을 만들거나 단어놀이를 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가능할 것 같으네요.

이런 부분만 약간 보완된다면 더 편하게 아이들과 활용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들 첫 영어리딩교재를 원하신다면 재미있게 읽기를 할 수 있는 Reading Bike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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