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되어보기-실전편

생각과 상상

미세기

 

 

아이의 꿈이 패션 디자이너가 된 지 꽤나 지났답니다.

아직 꿈이 변하지 않는 걸 보니 참....

사실 디자이너도 결코 쉬운 직업이 아니기에 일단 아이가 좋아하는 그리기 책들을 많이 봐왔는데..

지난해에 생각과 상상에서 나온 패션 디자이너 되어보기를 만났었다지요.

아이가 직접 그려보고 색을 넣을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실전편이 나와서 만나지 않을 수 없었다지요.

 

 

패션세계에 들어온 걸 환영한다는 글귀에 아이는 감동~

스스로 준비한 팬으로 그리고 색칠하기 준비가 되었지요.

 

 

요렇게 기본적인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그 그림을 이용하여 아이만의 디자인을 그리고 색을 칠할 수 있답니다.

우리집 그녀가 그린 그림을 찾을 수 있으신가요?ㅎㅎ

꽤 다양한 디자인을 했는데 말이지요..

 

 

이부분은 메이크업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이에요.

세 여인의 그림중 두여인에게 메이크업을 해 보았어요.

 

 

또다른 형태의 그림에 디자인을 해 보았어요.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맞춰보기도 하네요.

 

 

꼬마 여자아이들이 넘 좋은지 다 채우려고 다시 책을 펴고 색을 칠합니다.

 

디자이너 되어 보기 실전편은 말 글대로 자신이 머리속으로 상상한 다자인을 표현해 보는 책이랍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기준으로 그에 맞게 옷을 그리고 색칠을 하는 것도 있구요,

여러가지 소품( 스카프, 향수,보석, 목걸이등)을 디자인해볼 수 있답니다.

또 시대별 디자인, 패션쇼등 다양한 분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어떤 것이든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는 것이 감각을 키우는 데 좋다고 생각해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색감을 표현하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이 되는 것 같아요.

 

이 디자이너의 꿈이 언제까지 갈 지 모르지만 스스로 디자인의 그림을 그리고

색칠을 해보면서 좀 더 다양하게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패션다자이너 되어 보기의 기본편과 실전편을 함께 사용해 본다면 알차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