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가 영화 캐릭터 산업과 맞물려 제품을 출시한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케이스기 바로 스타워즈시리즈일 것이다. 아직까지도 스타워즈 시리즈는 발매되고 있으며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라이센스 값 때문인지 같은 브릭수라도 타 시리즈 보다 비싼 것이 사실이다. 레고는 브릭제품을 넘어서 이런 북형태의 제품까지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굉장히 재밌다. 흔히들 레고를 만들어야 제 맛이라고 하는데 레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온전한 형태의 인기있는 제품을 영구적으로 박스채 보관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엄청난 애착이 영구적으로 보관하면서 제품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는 매니아들의 모습을 탄생시킨 것이다. 최근에는 스티커북이 인기가 있었다. 각 캐릭터들의 스티커 속에 다양한 재미가 있었던 것이다. 레고는 분명히 만들어야 재미가 있겠지만 이런 류의 책을 통해서 레고에 대한 더 깊은 애착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애착이 분명히 레고를 즐기는 데에 도움으로 작용할 것이다. 레고를 읽는 다는 것은 그 만큼 레고를 알아간다는 것이다. 레고를 단순히 만든다는 편견에서 벗어다 다양한 형태의 레고를 맛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스타워즈라는 영화를 레고로 만난다는 것은 확실히 흥분되는 일이다. 특히나 레고 매니아들에게서는 말이다. 아무튼 간에 레고는 정말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