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개학이 미뤄지고 아이들이 계속 집에 있다보니 오히려 학습의 갈증을 느끼나 봅니다. 둘째 아이가 지난 겨울방학동안 2학년 1학기 수학을 선행했는데 계속 학교를 가지 않으니 혼자서 2학기 수학도 준비해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동안 큰 아이의 추천으로 이룸이앤비에서 나온 숨마쿰라우데 개념기본서와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을 통해 선행을 했는데 둘째 아이가 이번에도 같은 책으로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혼자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인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을 보여줬습니다.

숨마쿰라우데 스타트업이 처음 시작하는 교재로 좋은 이유는 우선 각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문제 하나 하나 풀면서 문제 푸는 재미도 느끼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소단원별로 중요 개념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하고 이해한 개념을 하나 하나씩 다시 풀어서 개념을 정리하고 꼭 기억해야 할 부분은 아이들이 꼭 기억할 수 있게 편집되어 있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수학의 처음을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자신감도 키워줍니다.

아이와 같이 책 처음에 나와 있는 교재 구성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면서 어떻게 공부하는게 효과적일지 이야기 해보고 교재의 활용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 나눴습니다.

교재는 핵심개념 144개를 하루 30분 공부로 50일동안 마칠 수 있게 학습플랜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공부할 양이 많지 않고 시간도 길지 않아서 아이가 스스로 주도적인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각 단원에 들어가기 전에 예전에 배웠던 내용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 단원에서 배울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게 합니다.

중학 수학은 고등 수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초인 만큼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기에 스타트업처럼 좋은 교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아무래도 학교처럼 공부하고 집중하는 시간이 적어지는데 이렇게 좋은 교재로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조금씩 발전해가면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자신감도 키우고 실력도 쑥쑥 늘어가겠어요.

앞으로 아이가 교재를 어떻게 활용할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