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주를 위한 "엄마가 참 좋아 " 책이 도착했어요~!!
둘째를 보느라 우리 큰공주를 많이 사랑해주지 못해 내내 마음에 걸렷는데 
요렇게 예쁜 책을 보여주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를 다시한번 다져주는 마법같은 책이랍니다^^ㅎㅎ

 

택배가 오자마자 너무나 기다렸던지라 신나게 택배종이를 찍었는데^^ 
역시나 저의 사진찍는 기술이 평균미만인지라^^;;
예쁘게 나오지가 않았지만~~~ ^^;;
그래도 ’효리원’ 이란 글자를 보고서 어찌나 기쁘던지요^^ㅎㅎ

정말 다른분들도 한번 받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너무나 예쁘고 또 사랑스러운 책이거든요~

표지한번보실래요?^^

아이를 꼭 안고 있는 행복한 엄마의 모습이 저였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아이와 책을 훑어보기 시작했어요!!

아이도 무척좋아하더라구요~ 엄마를 안아주기도 하고 , 뽀뽀해주기도 하구요~

그동안 동생에게 빼앗겼던 엄마의 사랑을 느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왠지 미안하면서도 고맙더라구요~
동생을 보느라 많이 챙기지못해 미안하고, 동생을 위해 양보해주는  그 착한 마음이 고맙구요~

 아래 그림들이 책 속에 들어있는 보석같은 그림이에요~  
어때요?? 우리 아이와 함께 해주는 엄마의 모습들과 함께 아이도 행복해 하고 엄마도 행복해 하는 모습들이 무지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그럼 한번 자세히 살펴볼까요??ㅎㅎ

 

         아이와 함께 외출을 할때도 손을 꼭 잡아주는 엄마가 좋대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잘먹으로 착하다고 칭찬해주는 엄마가 좋대요^^

 

                               쉬를 할때도 도와주는 엄마가 좋구요~                                              




                                  엄마랑 함께 하는 목욕이 정말 재미있대요~

 

    밤이오면, 이마에 쪽! 하고 뽀뽀를 해주고, 잠들때까지 책을 읽어주는 엄마가 좋대요~~




책 내용들은 이렇게 정리가 되어있답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 정말이지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라고 ^^ 생각할 수 있지만 이렇게 우리의 행동하나하나, 이야기 하나하나 모두 기억하고 엄마를 그리고 아빠를 사??면서 ~ 정말 다시금 저를 돌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우리 아이에게는 물론이고 엄마들도 한번쯤 받아보신다면 말할 수 없는 무언가를 아마 느끼게 되실꺼에요~

저는 미안한 면이 많아서 더 맘에 더 와닿았나봐요~
둘째를 보느라 지쳐 짜증스런 말투를 아이를 대했던 너무 나빴던 나를, 안아달라고 달려오는 아이에게 둘째 우유줘야 한다며 할머니한테 안아달라고 했던 나를.. 
그래도 사랑한다며 힘차게 달려와 안기는 우리 딸을 보면 너무나 미안하고 정말 고맙답니다.

꼭 좋은 계기로 삼아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매 순간에 흐트러짐없는 사랑으로 
우리 아이를 안아보고 싶네요~!!

정말이지 "효리원"에서 너무 좋은 책 만드신거 같아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고 아이와 다시한번 소통하는 기회도 갖고 또 가슴으로 한번 더 사랑해줄수 있는 시간도 갖도록 해보세요~
저도 우리 공주와 요 책 읽으면서 여러번 안아도 보고 뽀뽀도 해주고, 함께 외출했던 일이며 목욕했던 일이며 여러가지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답니다~~
모두모두 ^^ 우리 아이들에게 " 엄마가 참 좋아 " 요말을 듣고 잇는지 ^^ 잘 한번 생각해보고 ^^아이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힘차게 안아줘보자구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