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씽킹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나도 비주얼 씽킹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관련 연수를 듣기도 했고 비주얼 씽킹에 때한 책도 찾아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포관적으로 사용되는 비주얼 씽킹이 아니라 교실 속에서 활용하기에 좋은 비주얼 씽킹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서 반에서도 수업할 때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활용해 보았다. 비주얼 씽킹은 여러 과목들에서 활용할 수 있지만 특히 활용하기 좋은 과목은 역사나 사회, 과학 등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실험방법이나 역사 속 인물들과 연대기, 역사 속 사건들을 어느 지역에서 일어나서 어느 지역으로 이동하였는지 등 아이들에게 그림으로 표현하여 알려주니 말로만 했을 때보다 훨씬 잘 이해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비주얼 씽킹이라는 것이 단순히 글이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만이 아니라 훨씬 더 포괄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