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회 생활을 한지 이제 2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내가 받은 스트레스는 대단했다보다.

내적인 평온, 행복에 대한 책을 이렇게 많이 찾게 되니 말이다.

한국 번역판의 제목은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말라'이다. 말 그대로 괜히 쓸데없는 일로 땜 빼지맙시다라는 내용으로, 100가지 디테일한 전략/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는 10년넘게 심리치료사의 현업과 책을 써가면서 사용하였던,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조언-바로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는-을 알려준다. 1997년도의 예전 책이지만 점점 퍽퍽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심리치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두가지는 세상을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한 룰이다.

일부로 천천히 한문장 한문장 해독(!)하며 음미할겸  영문판을 구입하게 되었다. 나만 볼 책이므로 낙서나 메모를 하며 영어공부도 하며 참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아래는 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내용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

	It's impossible to feel peaceful with your head full of concerns and annoyances.  The solution is to notice what's happening in your head..... You can focus, not on how overwhelmed you are, but on how grateful you are for remembering the phone call that needed to be made.
페이지 :14

=> 해야할 일이 불현듯 생각이 났을 때, 보통 이를 안했을때 따라오는 문제들 혹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일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걱정하며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지말고, '그에 대한 스케쥴을 짜고 머릿속 걱정을 지우자'

	What are they trying to teach me?
페이지 :32

=> 어떠한 짜증나는 상황에서든 (많이 힘들 겠지만..) 내 주위 모든 사람/상황이 나에게 뭔가를 가르쳐주고 있다고 여기자. 그러면 너무나도 행복해 질 것이며 더 많이 똑똑해지지 아니할까?

	Thinking of someone to love each day keeps your resentment away! Ecery morning when I wake up, I close my eyes and takea few deep breaths. Then I ask myself the question, "Who shall I send love to today?"
페이지 :110

=> 보통 고마운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보다 나를 짜증나게 했던 사람을 더 오래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앞으로는 이 책의 저자처럼 매일 아침 내가 사랑하고 감사해야하는 사람을 선정하여 마음속으로 내 사랑(!)을 보내며 하루를 시작하자! 

사소한일에목숨걸지말라, dontsweatthesmallstu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