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이들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공부 다음 으로 요정일 꺼라는 생각을 하는데 우리 아이역시 공주 다음으로 요정에 정말 좋아한답니다. 외국에서는 요정을 많이 접하지만 이렇게 우리나라 정서에 맞는 요정이라는 것은 처음 접하는 것이지만 우리 주위에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귀여운 한복 간단하지만 귀여움 이야기까지 아이가 푹빠질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아픈 아이 옆에서 간호를 하는 엄마가 나온답니다. 전형적이 우리나라 엄마들에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엄마는 아이간호를 하느라 피로했는지 잠시 졸고 있는 사이에 아이 주위에 귀여운 한복을 입은 요정들이 나타 나게 된답니다. 아이는 엄마를 부르지만 엄마는 알아 듣지 못해요. 아이 엄마 대신 나타난 요정들에 이름은 개미요정 이랍니다. 아픈 아이를 작은 몸으로 약도 주고 이것 저것 도와 준답니다. 귀여운 몸짓이 다른 요정이랑은 다르게 정감이 간답니다. 이 요정들은 엄마가 어린 시절에 만났던 친구들이랍니다. 하지만 엄마가 어른이 되면서 요정에 대한 존재를 잊고 지내고 있다가 다시 친구를 만나러 온 요정들이랍니다. 요정들이 자신들이 예전에 선물받은 꽃반지를 아이에게 주면서 엄마에게 주라고 한답니다. 자신들을 기억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엄마는 예전 어린 시절을 기억을 다시 회상하고 요정들과에 다시 멋진 추억을 만들어요.

 요정이 한복을 입고 나타나니 우리아이 너무 좋아한답니다. 워낙에 한복을 사랑하는 아이 이다보니 요정이 입은 한복이 입어 보고 싶다 말이지요. 주인공처럼 자신도 주위에 이런 요정들이 나타나면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섬세한 그림이 아이에게 다른 이야기보다 더욱 정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이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와 한복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풀어 보면서 개미요정에 매력에 바질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