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읽었던 기억이 있는 위인전중 여성중에 많은 존경을 받는 분으로 많은 이름을 듣고 있지요. 각 이야기 마다 소학이나 중용, 논어 등에게 의미를 담고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한답니다. 그동안 알던 사임당에 이야기와는 조금은 다르다는 기분을 가지게 해 준답니다. 다양한 이야기 안에서 사임당에 성격과 인품을 조금은 느낄 수 있게 한답니다. 그리고 그녀의 삶 안에 녹아 들어 잇는 다양한 사자성어 들도 함께 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읽기에는 더욱 좋은 부분이 있었답니다. 사임당에 다른 모습도 느낄 수 있으면서 다양한 그녀가 재주를 남을 위해서 나누고 부님에게 어떻게 하면서 자식에 도리를 해야 하는 지를 조금은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나도 모르던 사임당을 알아 가는 기분은 같은 여자이기에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고 말이지요. 자연을 사랑하고 자식을 키우면서도 자신에 재주를 발전시키고 말이지요. 자신을 바른게 다듬으려고 하는 성격은 닮고 싶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보면서 사임당이 남긴 다양한 그림등들도 알아보고 그녀에 자녀인 율곡이이와 이매창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이랍니다. 그녀와 관련된 것을 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너무 좋은 부분이랍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사임당처럼 바르게 자라도록 자주 읽어 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에 딸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