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공작소 - 사랑해 내 동생 로봇

글ㆍ그림 M. P. 로버트슨 | 옮긴이 이승숙 | 아름다운사람들

 

이책을...큰딸아이에게..그냥..넌지시...건내주었어욤..

책을 좋아하는 큰딸아이는 어?? 새로운 책이네.. 하면서 책상에서 읽기 시작했죠..

책첫장을 넘기면서...아이가 한말은..엄마 이거 꼭... 에디슨책같은 느낌을 받았어욤.

요러는거예욤..무언가 뚝딱뚝딱.. 만드는모습이... 발명가 에디슨같다고 말이죠..

 사랑해 내 동생 로봇 도서는 글밥이 많이 있지는 않았어욤.

그래서 6살인 작은딸도..손쉽게 한글자 한글자 읽을수 있었답니다.

그림으로 아이들이 상상하고 이해하는것 같더라구욤.

사랑해 내 동생 로봇에서 프랭크라는 아이는 엄마 아빠와 살았는뎅...

동생을 가지고 싶었던 프랭크는...엄마에게 말을했죠..

엄마는 프랭크에게 생각해보자라고.. 말했구요..

성격이 급한... 프랭크는... 자신이 직접 동생을 만들겠다고... 결심을해서...

먼저 동생을 만들수 있도록 설계도도 직접 그리고... 부품도 찾으러 다녔답니다.

한마디로... 고물로.. 자신이 직접 설계한 도면데로 자신만의 동생을 만들기로 한거죠.

이름도 직접 지어주었어욤.."스텐"이라고 말이죠..

이렇게 만든 스텐은...엄마 아빠도 매우 좋아하고 반겨줬죠..

움직이는 로봇이죠..스텐은..그래서 엄마 아빠의 일도 도와주었답니다.

빨래도..청소도..그러나..어느날.. 스팽크에게... 엄마가 깜짝 선물을 주었답니다.

그건 바로.. 여동생이였죠.. 이름이 메리라고....

스텐이라는 동생은.. 자신에게 소홀해진 프랭크에게 서운함을 느껴서... 눈오는날 저녁에

집을 떠나기로 ....   ...온가족은..스탠을 찾으러... 눈오는 길을 걷고 또 걸었답니다.

 

이 도서를 읽고서... 딸아이는..이렇게 저에게 질문하더라구욤..

정말... 똑똑한 아이였다고... 프랭크는 어떻게.. 고물로 움직이는 동생을 만들수 있었지?

정말 에디슨 못지않게... 발명가 같다면서요...

큰딸아이에게도 여동생이 있지만.. 항상 다투고..좋은때는 한없이 좋은데....

자신의 동생을... 보석처럼 아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모든 생명체..살아있는건 소중하다라고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