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의 요정 리틀지니 5. 카우걸의 모험 / 가람어린이 / 램프의 요정 리틀지니 시리즈 / 외국창작동화

 

 

 

 

이번에도 찾아온 램프의 요정 리틀지니~

아이들은 늘 자기만의 램프의 요정을 원해요.

그래서 그런지.. 이책은 아이의 대리만족으로 최고랍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재미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지..기대갑니다.ㅎㅎ

주인공 알리는 이번에는 리틀지니에게 어떤 소원을 줄까요?

아이들도.. 엄마도 궁금증이 생기네요.

책 제목을 보니..카우걸이 된건 확실해요..^^

 

 

 

 

고급온천인 요세프 웨스트 리조트로 떠나게 된 알리는 지니를 데리고가야할지 말지..고민이에요.

리틀 지니를 혼자두면 늘 불안한 알리거든요.

1964년 요정 학교에서 쫓겨나 램프에 갇힌 말썽꾸러기 요정이기도 해요.

하지만 데려가게 된 지니와 함께 차안에서 온천에서 어떤 것들을 해야할지..이야기하는 동안

알리는 너무 따분한 온천여행이 마음에 않들어요. 그러던 중 지니가 배낭에서 빠끔 고개를 내밀어요.

이번 휴가가 좀더 재미있길 바란다는 생각을 하자... 지니의 모래시계가 흐르기 시작한거에요.

소원이 이루어질 거란 기대감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 있을때 빈 소원이라 걱정도 되는 알리에요.

가족들은 카우보이 조의 와일드 웨스트 목장으로 가게 되는데..

과연 알리와 가족들은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온천에서 편안한 휴가를 보내길 바랬던 가족들은 와일드 웨스트 목장에서 올가미 던지기, 노새타기 등의

훈련을 받게 되고, 알리는 카우걸로 변신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카우보이 목장에 소를 훔치려고 둔 도둑을 잡기도 해요.

정말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스릴도 있고, 카우걸이 되어 활약하는 알리의 모습이

재미있기도 하고 부럽다는 생각도 들어요. 목장에서의 카우보이!

영화속에서만 봤던 그 장면들~ 알리가 펼치는 모습이 당당하면서도 재미있어 보인다고 하는 아이들이에요.

알리처럼 카우걸이 된다면 어떨까? 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ㅎㅎ

시리즈를 모두 보지 않았더라도 재미있는 램프의 요정 리틀지니 시리즈!

이번 5권 카우걸의 모험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