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시작하기 전 기본은 알고 시작해야겠죠.

물감과 기본 도구에 대해 알아보아요.

무조건 비싼 도구를 추천하기보다는 물감, 종이, 팔레트. 붓, 물통,

수건 또는 휴지, MDF판과 마스킹테이프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자세한 설명이 나온 페이지도 따로 있어서 더욱 좋네요.

도구를 알아봤으니 이제는 종이에 대해 알아보기.

무게, 코튼, 종이 종류, 압축, 종이의 압과 뒤에대해 배워 보아요.

그저 스케치북사서 하면 되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세히 알고보니 신기하네요.

아래 사진에 사용한 종이에 따른 다른 느낌을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게다가 책에서 나온 그림마다 어떤 종이를 사용했는지도 알려 준다고 하네요.

꼭 똑같이 도전해보고 싶다면 종이부터 같아야겠죠?

수채화의 두 가지 기법.

번지기와 겹치기에 대해 알아보아요.

사진과 tip을 통해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이해가 빨리 되는것 같아요.

나만의 색 만들기.

여러 물감을 구입해도 되지만 초보자인 저에게 너무 많은 도구는 쓸모가 없을테니

기존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좋네요.

물감과 물의 농도로 어떻게 색을 만드는지 사진을 통해 배울 수 있어요.

기초를 단단하게 해주는 다양한 꽃과 식물이 챕터1인데요.

기초를 다져야하는 초보는 씩씩한 다육이부터 도전해봤습니다.

기본 지식을 글로 쌓고 시작하다보니 역시나 첫 시도는 완벽하지 않은데요.

그래도 만족!

종이와 어떤 색을 사용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첫 시도에 실패 후 아래쪽에 다시 다육이를 그려 봤는데

통통 다육이는 왠지 더 마음에 드네요.

저는 작은 붓 하나가지고 시도해봤는데 이정도면 괜찮지 않나요? ^^;

식물 말고도 과일, 빵, 동물, 풍경 등을  배울수 있어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수채화를 활용한 드라이플라워, 카드, 종이액자 등도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고있어

하루빨리 실력을 좀 더 쌓은 후 선물할때 직접 그린 그림이 담긴 카드도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그림을 시작하고 싶은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