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긍정의 훈육을 통해 유능하고 재능이 넘치며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알려주는 '긍정의 훈육'. 초보 엄마로서 뇌 활동이 제일 활발하다는 0~3세를 어떻게 키워야 하나 고민이 되었는데요. 내 아이의 첫 3년을 어떻게 키워야할지 알려준다는 책이 있어 기대하며 읽어보았습니다. 전 세계 2백만 이상의 부모가 선택한 자녀교육 분야의 베스트셀러라니 더욱 믿음이 가기도 합니다.

 

3세 이하에게 어떻게 훈육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할수 있지만 긍정의 훈육은 사랑과 지원이 충만한 환경에서 아이가 실수를 통해 배워갈 수 있게 도와주도록 설꼐되어 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나누는 관계의 질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때론 모든 시도가 실패하고 실의에에 빠졌을때는 사랑에 의지해야 된다고도 하네요.

 

0~3세 아이의 훈육을 위한 책인만큼 아이와 부모의 첫 만남인 아이 맞이하기, 아이의 발달관계 이해, 아이의 세계 이해(식사, 배변훈련 등), 집 밖의 세상과 만나기 챕터로 나누어 긍정의 훈육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 전 훈육 방법에 대해서만 알려주는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다보니 초보 엄마와 아빠에게 알려주는 육아 도움글이 많아 위로를 받기도 하고 힘을 내기도 하며 읽을 수 있었네요. 육아 일상에 긍정의 훈육이 가미될 수 있는 여러 조언들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긍정의 훈육은 벌주기는 포함되지 않는 훈육으로 가르치고 이해하고 격려하고 소통하는 사랑이 함께한 훈육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좀 더 행복하게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조언들에는 이야기를 곁들여 이해를 도와주기도 하고 그에 관계된 예상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전문지식으로 알려주기도해서 책이 알려주는 내용에대한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육아라고하면 0세부터 몇세까지를 말하는걸까요? 이 책은 0~3세를 위한 조언이라고 말해주기때문에 확실히 다른 일반적인 책에비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