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절판이되어버린 오래된 책이지만 음악을 하는사람들에게는 지나칠수 없는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패티김씨의 남편 길옥윤씨가 저서한 이 책은 음악을 처음시작하는 도레미부터 시작하여 화성적인 부분을 전체적으로 다뤄준다.

6년전 구매한 이책은 현재 낱장으로 너덜너덜해질정도가 되어있고 나는 어느새 프로는 아니더라도 혼자 작곡도 할줄아는 사람이 되어있는데 경음악편곡법의 영향이 없었다고 말하진 못하겠다. 도서관에서 커피숍에서 책을 붙들고 씨름하던 나날들이 생각난다.

 

한마디로 유익한책이라 할수있겠다. 라이벌격인 백병동화성학은 오류가 많다해서 읽어보지않았다. 음악하는 동기들은 없는사람이 없다. 오래되어도 명품은 명품!

 

화성학에 감이 떨어질땐 언제고 제일먼저 찾게되는 책. 강력추천

경음악편곡법,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