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미디어/자연은 큰지혜] ④한밤중 숲속에서

 

한밤중 숲속에서는 비가오기전 전조현상을 자연을 통해 느낄수 있다는걸 배울수 있답니다.

바람이 불고, 개구리가 울고, 귀뚜라미등 풀숲으로 숨어드는 벌레소리,

수련밑으로 숨는 잉어들....

드디어 들려오는 토독 ! 빗방울 소리....

비가 내린후  나팔꽃이 활짝핀 모습에 우리 윤서 표정이 아주 밝아지네요.

물의 소중함도 알수 있었답니다.

 

동물과 사람에겐 마실물을 식물들에겐 잘자랄수 있는 영양분을 주는 소중한 비라는 사실을

알려주었지요.

 

이책은 의성어 또한 아주 재밌네요.

빗소리를 토독 ! 부스럭,개굴,앵앵,귀뚤귀뚤.....등등 재밌는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알수 있답니다.

 

 

 

 

 

 

 

 

재밌게 책을 읽은후 윤서와 동화제목, 등장인물, 가장기억에 남는 단어는 역시 "비"라고 적어주었네요

역시 재밌는 장면은 개구리가 울자 비가 한방울씩 내리기 시작하고 나팔꽃이활짝핀 장면을

그려주었네요.

개구리 정말 잘그렸죠 ? 윤서의 그림솜씨도 쑥쑥 자라고 자연은 큰지혜 책을 읽으면서 지혜도 쑥쑥 자라나는

윤서랍니다.

비의 소중함을 알수 있는 재밌는 책이 었어요 ^^

[아하! 그렇구나]를 통해서 세종대왕의 측우기도 보고 또 바람소리, 빗소리를 들으며 그 우주적 울림에 대한 체계를

바탕으로 한글을 만드셨다는것도 알려주었답니다.

그리고 평소 좋아했던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라는 오감의 통섭에서 나온 시를 읽어줄수 있어 좋았어요.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정말 명시 인거 같아요.

 

"한송이의 나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개구리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ㅎㅎ 이렇게 바꾸어서 읽었더니 엄마도 시인같아요 라고 칭찬해주는

우리 예쁜 윤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