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원미디어/자연은 큰지혜] ②나눠먹고 나눠쓰고

 

 

 

 얼룩말을 사냥했지만  배가 부른 사자는 하이에나와 독수리들과 나눠먹네요

쓰러진 나무는 벌레와 버섯에게 집을 나눠주고

말의 똥은 쇠똥구리가, 하마똥은 물고기가 나눠먹고

진딧물의 똥도 개미들,누에집은 비단옷으로

나뭇잎과 나뭇가지는 비버의 집이

나뭇잎은 벌레들이 먹고 지렁이도 나눠먹고 기름진 흙이 된 땅에서

씨앗은 꽃도 되고 나무도 된답니다.

 

그리고 우리들도 나무의 똥(산소)을 마시고 살죠

산소를 나무의 똥으로 표현해서 아이들에겐 재미와 표현력을 키워 줄수 있는것 같아요.

 

이렇게 먹이사슬을 딱딱하지 않고 무섭지 않게 부드럽고 재밌게 알려줄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약육강식이라면 왠지 강한동물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는 조금은 잔인할수도  있는 자연법칙을

조금은 부드럽게 아이들에게 전달할수있어서 좋았던거 같아요.

 

또 책의 둿면에 나와있는 부록 [아하! 그렇구나],[놀면서 배워요],[아이 키우기]를 통해서 좀더

책을 아이에게 가깝게 전달할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특히 [놀면서 배워요]에서 직접 먹이사슬을 화살표로 그려보면서 알려줄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독후활동이 되더군요.

 

 

 

책을 다읽고 난뒤에 꼭 하는 독후활동으로 윤서가 직접 쓰고 그려보고 색칠하면서 책의 내용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책제목과 등장인물,기억나는 단어나 문장 , 가장 재밌었던 장면을 그려보면서 책을 다시한번 복습하게 되는거 같아요.

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해보면서 관찰력과 미술실력도 좋아지니 일석이조 인거 같아요.

자연은 큰지혜 점점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면서 좋하하게 되었답니다.   다음책도 너무 기대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