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보면 소년을 위한 그림동화 란다.

그것도 모험편...

소녀들은 읽으면 안되는 건가? 제목만 봤을땐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내용을 읽어보니 소녀들은 다소 내용이 모험적인 이야기라

취향이 안맞을 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말 그대로 8가지 모험이야기가 가득한 책이다.

해적을 찾아 보물을 되찾은 이야기, 로봇이야기, 그리고 유명한 보물섬 이야기

보물섬 이야긴 보물지도를 두고 해적과 다투는 이야기와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읽을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거 같다.

2013년 북코스모스 얼리버드 캠페인 선정도서로 선정된 책이기도 하다.

읽고 있노라면 마치 내가 모험을 떠난듯한 느낌에 푹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