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올바르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깊은 성찰이 필요하기에, 역사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일반일들에게도 우리 역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상식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시찾는 우리역사’라는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책은 1997년 2월에 처음 출판된 책이었는데, 제가 구입당시에는 2009년 개정판 21쇄본으로 수령하였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중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지금은 더 최신판으로 출판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수령한 책을 기준으로 리뷰를 남겨봅니다.

 

책의 외관을 우선 살펴보자면, 가로의 길이는 약 17.8센티미터, 세로의 길이는 약 24.5센티미터,

두께 길이는 약 3.4센티미터 정도 되는 사이즈인 책입니다.
책의 편집 부분을 살펴보자면, 본문 시작에 앞서, 앞쪽 부분은 32페이지 분량의 컬러 사진의 형식으로

역사 유물이나 지도 등의 사진자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에도 사진자료가 있으나 본문은 컬러가 아닌, 전부 흑백사진으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책의 사이즈에 비해서 텍스트의 양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매 페이지마다 빼곡하게 편집되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때문에 다른 책들에 비해서 책의 여백이 별로 없게 느껴졌습니다.

일단 책 가격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편집인 것 같습니다.

향후 책의 가격을 좀 올리고 특장판 형식으로 본문의 여백도 좀 살리고,

본문사진도 올 컬러로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책의 본문부터 끝부분의 부록(왕실세계도, 참고도서, 찾아보기, 화보 사진 지도목록)까지의  페이지는

총 725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한국사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총설부분이 시작되고,

 1편 고대연맹국가 부분이 나오고, 2편 고대 귀족국가, 3편 중세귀족 관료국가, 4편 근세 관료국가,

 5편 근대 산업국가, 6편 현대 민주국가, 결론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책 중에서 나름 유명한 책인 것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