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림 김충원

진선아이

이런 류의 책은 아직 접해보질 못했지만

김충원이라는 작가분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엄마인 저도 많이 들어본것 같은데요
책을 처음 받아서 사이즈와 두께부터 놀라움을 안겨주었답니다.

디자인이 뭘까요?

어떤 문제를 풀 때 가장 최선의 방식으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텐데요

주어진 어떤 문제를 스스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 해결해 가는 모든 과정이 바로 디자인이랍니다.

디자인에 대해 딱 정의를 내리긴 힘들겠지만

디자인에 정답이 있을까? 라는 의문에 대해서는 노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자인은 우리의 시각과 어느 정도 관련이 있거든요

좋은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새로운 시각인데요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력으로 바꿔말할 수도 있겠어요

머리가 좋아지는 디자인 백과는 새로운 시각을 일깨우고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목차는 총 4개의 레벨로 꾸며져 있어요

디자인을 위한 스케치 연습 단계에요

보고 그리기 연습이랍니다.

두번째로 아이디어 그리기 단계구요

5분이면 해결할 수 있는 초급 디자인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이번엔 한번 더 생각하기 단계!!

10분 정도는 고민해야 하는 중급디자인에 대해 나와 있어요

마지막으로 재미있는 디자인 연습 단계!!

높은 수준의 창의력과 시간이 요구되는 고급 디자인에 관한 파트에요

소리 그려보기, 두 개를 하나로 만들기 등의 단원을 포함하고 있는 이 책의 구성을 샅샅이 살펴보니

우리 아이들과 쉽고 재미있게 디자인의 기초에 대해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즐겁게 잘 활용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