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첫쨰아이가 reading 을 귀찮아 하는 것 같아서 나도 같이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구입한 책이었다. 그런데.. 아이도 다른 것들로 바쁘고 나도 어어 하다보니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렸다. 책장을 정리하다가 발견해서 에라 내가 먼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책을 펼쳐 보았다. 구문의 수준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교 1학년 수준 정도이려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책은 넥서스 출판사에서 만든 책으로 총 40개의 구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유니트당 4개의 구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총 10개의 Unit 로 되어 있다. 각 유니트 말미에

총괄문제처럼 문제가 10문제로 review test 로 제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별책부록처럼

workbook 이 마지막에 있는데 사실... workbook 도 unit 안에 포함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은 든다. 다 풀고나서 workbook 하기는 쉽지 않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영어로 독해를 하다보니 쉽지 않다. 어느새 나도 디지탈치매에 걸렸을까? 라는 불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