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낳고 부모가 되고 부모가 된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잘 되기를 바랄것이다 . 하지만 때로는 내가 하는 하는

자녀 교육 방식이 올바른것인지 회의를 느끼게 될때가 많다 . 세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 또한 그렇고 내 주위의 모든

부모들 또한 그런 생각을 한두번 가져본것이 아니라고들 말한다 .

어떻게 해야 우리아이가 올바르면서 훌륭한 인성을 갖춘 아이로 자랄수 있을까 ? 아이의 마음을

이해해 주는 부모? , 아이에게 화를 내지 않고 기다려 주는 부모 ? 아이를 정말 정성껏 보실피는 부모?

등 아이를 키우는데 나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겠지만 때론 그런 과정속에서 방황도 할것이다

여러가지 육아 지침서를 읽어보고 나 스스로 부모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 생각도 해볼것이고

때론 노력하려고 많이 애쓰기도 할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을때는 고개를 끄덕이고 또 노력하다가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원래의 나로 돌아와 버리는건

왜일까 ? 아직도 책을 통한 수양이 덜 되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나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언정 자녀교육 지침서를 계속 꾸준히 읽으면서

초심을 잃지 말자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접하게 된 책이 바로 유대인의 탈무드식 자녀 교육법 이라는 책이었다 .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다 한번쯤은 유대인들이 아이를 키울때 탈무드의 이야기를 많이 적용해서 교육을 시켰다는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책은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부모들이나 또는 내 아이들의 인성과

창의력을 중시하며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가 읽으면 참 좋을것 같은 책이다

 

 

 

 

 

 

 

 

 

 

 

 

 

 

 

유대인들이 오랫동안 여러나라로부터 핍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나라를 굳건하게 세운 비결이 된것은

가정에서의 자녀 교육이었다는 말이 참으로 와닿았다 .

특히 우리나라의 교육이 창의력 위주의 교육이 아닌 암기 위주의 과목이 중심이 되었던 것은

오히려 아이들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생각을 하는 나로서는 이책이 무척이나 많이 공감이 되었다

어릴때 가정에서 창의적 소양을 기르고 그것을 창출해 내는 뿌리와 같은 인성 교육이 중요하다고 이책에서는

강조를 하고 있다 .

요새 뉴스를 보다 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중에서 어렸을적 인성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을경우 범죄로 이어질수 있다고 하니

정말 인성 교육은 부모들이 아이들을 키움에 있어 특히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일것 같다

요새 아이들 중에는 부모를 잘 만나는것을 큰 복으로 여긴다는 말이 있다 .

어찌보면 나는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데 아이를 어떻게 뒷바라지 해주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들었는데

이책을 보면 나와같은 생각을 하는 부보들에게 충분히 마음적인 보탬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책의 저자가 프롤로그에 쓴말중에 이책이 가정 상비약처럼 언제라도 참조하고 유용하게 쓸수 있으며

자손 대대로 물려주는 우리 가정의 창의 인성 자녀 교육의 좋은 지침서가 되길 기도한다는말은

책을 읽는 나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었다 .

그리고 대한민국 교육 방식이 유대인들 교육방식처럼 창의력 위주의 사고를 요하고 성적 위주가 아닌 인성을 중시하는 사회가

되었음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

 

 

베이직북스, 유대인의탈무드식자녀교육법, 단행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