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신념, 선택, 언어, 행복 등 불가사의한 인간 본성의 진실이 밝혀지다

라는 카피에 눈길이 갔었는데... 마지막 까지 읽는데 힘이 들었던 책이 되버렸다

 

 

사실 처음에 책을 읽을땐 나름 부담없이 페이지 넘기기에 좋았지만

중반정도 읽을땐 대략 힘이 부치기 시작하더니 점점 읽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인내를 가지게 했던 책인거 같다
(처음 책을 볼땐 이틀이면 다 읽겠다 했는데 중간을 넘으면서 느려지더니 7일정도걸린거 같다

처음 볼때 괜찮다는 느낌은 사라지고 읽는게 힘들땐 다른 책을 보면서 ^^ 시간이 남을때 잠깐 잠깐씩 본책이 되버렸다)

 

사실 책을 읽기전엔 많은 기대를 했으나

그닥 새로운것은 없었다고 볼수있다

대다수가 아는 얘기들을 풀어 쓴거라고 볼수있다

 

처음 생각이나 처음느낌이 나중 행동을 지배한다라는 것만 생각에 남을뿐

 

작가가 의도 하는게 참 뭔지 궁금하다

그가 말하는 행복. 언어등을 보면서 불가사의한 인간 본성의 진실이 밝혀진다 라고했는데

그닥 ??  밝혀진거 같진 않다..... 이부분읽는데 만 많은 시간이 걸린거 같다

왜 ???? 재미가 없기에.....

 (사실 언어 .행복은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그냥 얘기를 하다가 만 느낌이랄까...)

아님 저자는 분명 얘기를 했지만...나만 이해를 못하는것인지????

 

2008년 화제작이라고 그리고 책 뒷면에 있는 많은 찬사들.... (그 찬사들때문에 읽었는뎅 &^^)

에 혹해서 책을 보긴 했으나......

이들은 무얼보고 그리 찬사를 보냈는지 궁금하다

 

재미있게 읽은 사람들도 많은거 같긴 하지만.... 큰 반응을 받지 못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