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숨어 있던 수학 이야기가

   스타 강사 차길영의 명강의로 재탄생하다~!!

 

이번 책의 저자이신 차길영 선생님은

지난 '어쩌다 어른'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 때 수학에 대한 강의를

재미나게 하시는 것을 본 이후로 완전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 보이는 세계사]란 책 제목만 보아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는데요~

그런데 이 책의 저자가 차길영 선생님이라 더욱 맘이 갔더랍니다.

수학을 즐기려면 수학의 역사부터!라는 글귀를 보니,

수학의 역사를 먼저 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수학에도 관심이 많은 아이에게 좋은 책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저 또한 학창시절 수학을 좋아했었는데,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되고 보니 수학과 점점 멀어지게 되네요.

이번 책을 보니 수학이 대한 재미를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인 듯 합니다.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수학에 대한

멋진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하네요,,

이번 [교실 밖으로 꺼낸 수학이보이는 세계사] 책을 통해서 

수학에 대한 재미를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

 

책에서는 역사, 사람, 수, 공간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읽어가다보면 수학은 우리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세상의 근본 원리라는 것을 아이들도 스스로 깨달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수학의 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결국 작은 호기심과 궁금증이었음을

책을 통해서 자연스레 알아가게 됩니다. 완전 대박 멋진 책이랍니다~!

'수학이 살아가는데 실질적으로 무슨 도움이 되나,,' 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수학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과연 편리하게 누리고 있는 모든 셈과 측정을

할 수 있었을지, 그리고 아름다운 음악과 미술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을지,

수학을 알아가면 갈수록 인류의 삶을 발전시키고 우주의 질서를 이해하는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수학, 어렵지만 우리가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조선에서도 피타고라스와 같은 위대한 수학자가 있었다는 사실부터

아이가 궁금해하던 유클리드 원론과 피보나치 수열까지

아이들의 호기심을 풀어줄 다양한 수학의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아이도 숫자 수학의 부담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길러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합니다.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이번 책, 완전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