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ever small the chance might be of strikng lucky,

the chance was there. (이북으로 읽어서 페이지 모름)

 

마틸다보다 어휘도 쉽고 읽기가 수월했다.

이 작가 책 어떤 건 동화책이라도 아이들 읽히기엔

아니다 싶을 만큼 엽기적이고 비교훈적인 것도 있는데

이 책은 재미도 있고 교훈적이면서 상상력도 풍부하고

해피엔딩이라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원래 영어책 읽을 때 한번은 그냥 읽고 두번째는 오디북과 함께 재독하는데

이번엔 시간이 없어서 읽기만 하려다가 맘 고쳐먹고 오디북과 함께 일독했다.

이제부터 꼼꼼하게 읽는 거랑 속도에 치중해서 읽는 거랑 병행해서 읽어야겠다.

 

지지리 가난한 찰리네 가족은 양쪽 할머니 할아버지 네 분과 부모님까지

일곱 식구에 방은 딱 두 개, 침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쓰는 거 딱 한 개다.

치약 공장에서 일하는 아빠의 수입이 너무 적어서 가족들은 항상 굶주리는데

어느 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초콜릿을 만드는 신비한 초콜릿 공장주인

월리 웡카씨가 초콜릿 안에 있는 골든티켓을 찾는 다섯 명에게

공장견학을 시켜주고 평생 동안 초콜릿을 제공해 주겠다고 광고를 내고

주운 돈으로 찰리는 마지막 다섯 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된다.

 

어른들은 배우려 하지 않기 때문에

어린 찰리에게 초콜릿 공장을 물려준다는

웡카씨의 말에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항상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로 살아야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영화도 재밌었는데 책도 재밌다.

영화는 책에 있는 내용에다가 감동적인 내용이 좀 더 들어가 있다.

Charlie, Chocolate, roald, dahl, 로달드달, 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