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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웅의 『채근담』은 〈영원히 처량하기보다 일시 적막 하라.〉, 〈경험이 적을수록 깨끗하다.〉, 〈마음은 보이되 재주는 감추어라.〉 등이 수록되어 있는 책이다.

머리말 4

1. 영원히 처량하기보다 일시 적막 하라. 18
2. 경험이 적을수록 깨끗하다. 19
3. 마음은 보이되 재주는 감추어라. 20
4. 물들지 않는 자가 가장 깨끗하다. 21
5. 거슬리는 모든 것은 나를 닦는 숫돌이다. 22
6. 즐거운 기분으로 살아라. 23
7. 담백한 것이 참다운 맛이다. 24
8. 바쁠 때일수록 여유를 가져라. 25
9. 홀로 고요히 마음을 살피면 진실이 보인다. 26
10. 만족스러울 때 머리 돌려 주위를 보라. 27
11. 부귀를 탐하면 지조를 잃는다. 29
12. 마음을 활짝 열어 너그럽게 하라. 30
13. 가장 편안한 처세는 배려하는 것이다. 32
14. 마음에 욕심이 없으면 성인이 될 수 있다. 33
15. 순수한 본마음을 지녀야 한다. 34
16. 받아서 누림에는 분수를 넘지 말라. 35
17.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나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36
18. 큰 공로도 뽐냄으로서 사라지게 된다. 37
19. 명예와 절의는 혼자 차지하지 마라. 38
20. 모든 일에 완벽하기를 바라지 말라. 39
21. 즐거운 얼굴, 부드러운 말씨로 가족을 대하라. 41
22. 고요한 가운데에도 힘찬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42
23. 지나치게 엄하게 꾸짖지 말라. 43
24. 밝음은 어두움에서 비롯된다. 44
25. 객기를 물리쳐야 정기가 자라난다. 45
26. 사후의 후회를 사전에 생각하라. 47
27. 초월하되 등한히 하여서는 안 된다. 48
28. 과실이 없으면 그것이 성공이다. 49
29. 청백함도 지나치면 이로울 게 없다. 50
30. 일이 막혀 고달플 땐 첫 마음을 생각하라. 51
31. 총명함을 자랑하면 어리석은 병이 깊은 것이다. 52
32. 침묵을 겪어 본 후에 말 많음이 시끄러움을 안다. 53
33. 인의 도덕을 버려야 성인의 경지에 들 수 있다. 55
34. 독선적인 생각이 마음을 해친다. 56
35. 어려운 길에서는 한 걸음 물러설 줄 알라. 57
36. 엄하게 하기보다 미워하지 않기가 어렵다. 58
37. 우직함을 지키고 총명함을 버려라. 59
38. 객기가 사라지면 포악함도 사라진다. 61
39. 제자를 가르침은 처녀를 기르는 것과 같다. 62
40. 욕망을 끊고 도리를 찾아야 한다. 63
41. 즐기고 좋아함은 적당해야 한다. 64
42. 사람이 힘을 모으면 하늘을 이긴다. 65
43. 세상을 살아감에는 한 걸음 물러서라. 66
44. 배우는 사람은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67
45. 욕심과 정에 가려지면 지척이 천리가 된다. 68
46. 탐욕에 집착하면 위기를 당하게 된다. 69
47. 악한 자는 웃음소리에도 살기가 있다. 70
48. 보이지 않는 곳에서부터 죄 짖지 말아야 한다. 71
49. 마음 쓸 일 많은 것이 가장 큰 재앙이다. 72
50. 난세에는 원만히 살아가야 한다. 73
51. 은혜는 기억하되 원한은 잊어라. 74
52. 베풀되 의식하지 마라. 76
53. 서로의 입장을 비교하면 균형을 잡아라. 77
54. 책은 깨끗한 마음으로 읽어야 한다. 78
55. 사치하는 사람은 부유해도 항상 부족하다. 79
56. 책을 읽되 깨닫지 못하면 글의 노예일 뿐이다. 80
57. 참된 진리는 마음속에 있다. 82
58. 항상 반대의 상황에 대비하라. 83
59. 부도덕한 부귀와 명예는 오래가지 못한다. 83
60. 베풀지 않는 백년 살이 하루살이만 못하다. 85
61. 지나친 엄함과 결백은 생명력이 없다. 86
62. 참으로 큰 재주는 별다른 재주가 없는 것이다. 87
63. 군자는 모자라는 곳에 머문다. 88
64. 마음의 청렴 없는 외적인 청렴은 무의미하다. 89
65. 마음이 밝으면 어둠 속에도 빛을 본다. 90
66. 가장 큰 근심은 마음의 근심이다. 91
67. 악행을 하고 두려워함은 선해질 가망이 있다. 92
68. 군자는 변화되는 상황에 초연하다. 93
69. 여유와 너그러움 속에 복이 있다. 94
70. 행복은 억지로 구할 수 없는 것이다. 95
71. 군자는 떠들지도 나서지도 않는다. 97
72. 마음이 따뜻해야 복도 두텁고 오래간다. 98
73. 욕망의 길은 좁아 빠져나오기 어렵다. 100
74. 고난 뒤에 얻은 행복이 참 행복하다. 101
75. 마음이 충만하면 물욕이 생기지 않는다. 102
76. 맑은 물에는 고기가 살지 못한다. 102
77. 노력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104
78. 욕심이 없으면 한 세상 초월할 수 있다. 105
79. 정욕은 내면의 도둑이다. 106
80. 뉘우침은 예방함만 못하다. 107
81. 기상은 높되 소홀해서는 안된다. 108
82. 바람이 지나도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109
83. 치우치지 않음이 참다운 덕이다. 111
84. 한 때 곤궁해도 자포자기 하지 마라. 112
85. 한가한 때에 시간을 헛되이 마라. 113
86. 생각나면 깨닫고 깨달았으면 돌이켜라. 114
87. 마음을 보며 도를 깨달았으면 돌이켜라. 115
88. 고요 속에 고요함은 고요가 아니다. 116
89. 결심에 대한 의심은 부끄러울 뿐이다. 117
90. 뜻이 곧은 선비는 하늘이 길을 열어준다. 119
91. 요행을 바라지 말고 직분에 충실히라. 120
92. 사람을 보려면 노년을 보라. 121
93. 권세에 탐하면 지위는 있되 거지와 같다. 123
94. 지금 나의 행함이 훗날 자손의 복이 된다. 124
95. 군자의 위선은소인의 악행과 같다. 125
96. 훈계는 온화함으로 하라. 126
97. 내 마음이 너그러우면 세상이 온화해 진다. 127
98. 지조를 지키되 엄격함을 드러내지 마라. 128
99. 역경에서의 고통은 모두 약이 된다. 129
100. 부귀한 욕심의 불꽃이 자신을 태운다. 130
101. 사람의 집념은 바위를 뚫는다. 131
102. 지극함은 곧 평범함으로 간다. 132
103. 세상 모든 것이 허상이면 만물은 하나다. 133
104. 즐거운 모든 것은 절반에서 그치게 하라. 134
105. 남의 허물, 비밀, 과오는 잊어라. 135
106. 몸가짐은 무겁게, 마음가짐은 가볍게 하라. 136
107. 천지는 영원하되 삶은 유한하다. 137
108. 은혜와 원한을 모두 없게 하라. 138
109. 번성했을 때 조심함을 잃지 말라. 139
110. 새 벗을 사귐보다 옛정을 두터이 하라. 140
111. 권력과 사욕에 발들이지 마라. 141
112. 선행 없는 칭찬받지 말라. 142
113. 친구의 잘못은 마땅히 충고하라. 143
114. 대장부는 자포자기 하지 않는다. 144
115. 한 끼의 밥으로도 평생의 은혜를 만든다. 144
116. 드러내지 않음으로 자신을 보호하라. 146
117. 홍성할 때 쇠퇴함을 대비하라. 147
118. 참된 것은 일상생활 속에 있다. 148
119. 욕망과 분노는 대담히 끊어라. 149
120. 나의 장점으로 남의 단점을 들추지 마라. 150
121. 남의 단점은 덮어줘야 한다. 151
122. 음침한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지 말라. 152
123. 긴장된 마음은 풀 줄 알아야 한다. 153
124. 작은 막힘이 한결 같은 흐름을 막는다. 154
125. 지식과 의지는 함께 있어야 한다. 155
126. 알아도 표현하지 말라. 156
127. 고난을 피하지 말고 이겨내라. 157
128. 감정을 다스림이 화목을 이루는 길이다. 159
129. 남이 속일 것을 미리 의힘하지 말라. 160
130.공론을 사사로이 이용하지 말라. 162
131. 칭찬과 비난 모두 삼가라. 163
132. 참으로 큰 것은 은밀히 이루어진다. 164
133. 감사할 사랑은 참사랑이 아니다. 166
134. 내세우지 않으면 허물도 없다. 167
135. 시기와 질투는 육친이 더 심하다. 168
136. 은혜와 원한은 드러내지 마라. 169
137. 행실이 고상하면 비방이 따른다. 170
138. 숨어있는 것이 더 크다. 171
139. 덕은 주인이고 재능은 종이다. 171
140. 달아날 길은 열어 줘라. 173
141. 공은 양보하고 허물은 함께 하라. 174
142. 한마디 말로도 공덕을 쌓는다. 175
143. 따뜻하면 오고 추우면 떠나간다. 176
144. 마음을 가벼이 하지 말라. 177
145. 덕은 도량에 따라 발전한다. 177
146. 정욕과 기호가 병의 원인이다. 178
147. 원망은 서로를 해치는 것이다. 179
148. 정신은 영원하다. 180
149. 지혜와 재주는 믿을 수 없다. 181
150. 참다운 생각을 품어야 한다. 182
151. 괴로움만 버티면 즐거움은 절로 있다. 183
152. 한 가지 일로도 자손이 불행하다. 184
153. 잘 따르지 않는 자는 내버려둬라. 184
154. 덕성 없이 절의는 무의미하다. 186
155. 전성기에 물러나라. 187
156. 베풂에는 보답을 생각지 마라. 188
157. 사귐에는 시중사람이 산골노인보다 못하다. 188
158. 덕은 모든 일의 기초이다. 190
159. 마음은 자손의 뿌리가 된다. 190
160. 자기 것을 알되 자랑은 마라. 191
161. 배움은 끼니와 같다. 192
162. 남을 믿는 사람은 진실하다. 193
163. 너그러우면 생기가 있다. 194
164. 선악의 결과는 보이지 않게 나타난다. 195
165. 은밀한 일에는 마음을 분명히 하라. 196
166. 검소를 빌어 인색을 꾸미지 말라. 197
167. 즉흥적인 일은 곧 멈추게 된다. 198
168. 남은 용서하되, 나는 용서하지 마라. 199
169. 더럽혀지지 않으면 청백한 사람이다. 199
170. 처음엔 엄격하게 나중에는 관대하게. 201
171. 마음을 비우면 본성이 나타난다. 203
172. 남이 나를 받드는 것은 지위 때문이다. 204
173. 사랑이 없으면 그저 물체일 뿐이다. 205
174. 마음의 바탕은 하늘의 바탕이다. 206
175. 일 없을 때 마음은 어두워지기 쉽다. 207
176. 일밖에 몸을 두어 이해를 살펴라. 207
177. 몸가짐은 엄정하게 마음은 온화하게. 208
178. 화기만으로 몸을 보전하라. 209
179. 속이는 사람은 감동시켜라. 210
180. 자비심이 세상을 온화하게 한다. 211
181. 평범한 덕행만이 평화를 준다. 212
182. 세상살이의 첩경은 참는 것이다. 213
183. 마음이 밝은 자가 당당한 자이다. 214
184. 평소에 마음의 주체를 세워라. 215
185. 사물의 힘을 다 쓰지 말라. 216
186. 청렴하면 위엄이 생긴다. 217
187. 젊었을 때 노쇠할 때를 생각하라. 218
188. 지나치게 깨끗하게 분명하게 살지 말라. 219
189. 소인과 원수를 맺지 말라. 220
190. 이론에 집착함은 고치기 어렵다. 221
191. 쉽게 이룬 수양은 수양이 아니다. 221
192. 귀에 쓴 말이 약이 된다. 222
193. 이욕의 해보다 명예욕의 해가 깊다. 223
194. 각방과 경박을 경계하라. 224
195. 헐뜯음은 밝혀지나 아첨은 깨닫기 어렵다. 225
196. 높고 험한 산에 남가 자라지 못한다. 226
197. 원만한 사람이 성공한다. 227
198. 싫어하게도 기뻐하게도 하지 말라. 228
199. 만년에 정신을 더욱 가다듬어라. 229
200. 재주와 총명함을 드러내지 말라. 230
201. 겸양이 지나치면 비굴함이 된다. 231
202. 처음이 어렵다고 꺼리지 말라.233
203. 술잔치가 잦은 집은 좋은 집이 아니다. 233
204. 즐거움에 이끌려 괴로운 곳으로 간다. 234
205. 만족스런 상태는 불안하다. 235
206. 냉철한 마음으로 도리를 생각하라. 236
207. 너그러우면 봅이 두텁다. 237
208. 쉽게 사귀거나 미워하지 말라. 238
209. 평화롭게 유순하면 복이 모여든다. 239
210. 사람을 쓸 때 각박하게 하지 말라. 240
211. 유혹 많으면 먼 곳으로 바라보라. 242
212. 절의와 온화함을 함께 갖추어라. 242
213. 만나기 쉬워야 정이 쌓인다. 243
214. 사람 대하기를 어려워하라. 244
215. 삶이 힘들 땐 더한 사람을 생각하라. 245
216. 피곤하다 끝맺음을 소홀히 말라. 246
217. 책을 읽되 형식에 빠지지 말라. 247
218. 현명한 자, 부유한 자 베풀라. 248
219. 어중간한 사람이 같이하기 어렵다. 249
220. 입은 마음의 문이다. 250
221. 꾸짖을 때는 허물없음을 찾아라. 251
222. 어린이는 어른의 씨앗이다. 251
223. 늦게 이루는 것이 낫다. 252
224. 고요함 속에 인생을 보고 마음을 안다. 253
225. 고요함을 누려야 인생의 참맛을 느낀다.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