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29,07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21,42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24,48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비극의 탄생: 시민을 위한 예술을 말하다 3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7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34,000원

  • 30,600 (10%할인)

    340P (1%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S-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7/24(수)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무료배송
주문수량
감소 증가

책소개

소크라테스 죽이기
강력해지는 국가에서 예술은 무엇인가?

아테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하며 강력한 국가로 발돋움하던 시기에, 왜 그리스인들은 ‘비극’에 열광했을까? 20대 고문헌학자 니체는 프로이센과 프랑스 간에 벌어진 전투의 한복판에서 이런 고민을 펼칩니다. 이 보불 전쟁에서 프로이센은 프랑스를 굴복시켰고, 점령지 파리에서 독일제국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니체는 다시 독일이 강력해지는 시기에 왜, 바그너의 음악극과 같은 뛰어난 예술이 탄생하는가에 주목합니다. 비극은 무엇인가, 음악정신은 무엇인가? 왜, 약한 국가가 강력해질 때 비극(음악)은 대유행하고, 비극(음악)이 죽었을 때 강력했던 국가는 몰락하는가? 국가의 성쇠와 음악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소크라테스는 예술과 적대적이다

3권은 현상적으로 보면 고대 아테네 비극의 죽음, 에우리피데스적인 ‘비극’과 소크라테스적인 ‘비극’의 탄생을 다룬다. 니체에 따르면 에우리피데스와 소크라테스는 비극의 가장 중요한 요소를 부정한다. 그들은 비극의 중요한 요소인 서정시와 민요를 무시하고, 합창가무단의 역할을 축소하고, 디오니소스의 분신으로서 비극의 주인공들을 속물적이고 이해타산적인 인간으로 만든다고 니체는 보았다. 니체는 3권 전체에서 소크라테스 및 소크라테스주의와 목숨을 건 전쟁을 시작한다.
11장은 고대 비극 작가 에우리피데스와 그의 비극을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위대한 영웅들을 속물적인 인간으로 변신시킨 에우리피데스는 ‘고통 뒤의 행복’이라는 그리스적 명랑성을 ‘어려운 것을 회피하고 위대한 것을 무시하는’ 그리스적 명랑성으로 전환시켰다고 니체는 질타한다.
12장은 에우리피데스가 겉으로는 시인이지만 속으로는 당시 유명했던 소크라테스였다고 주장한다. 니체는 에우리피데스와 소크라테스가 힘을 합쳐 당시 유행하던 비극의 성격을 완전히 바꿨다고 말한다.
13장은 니체는 소크라테스를 에우리피데스의 철학적 투사로, 에우리피데스를 소크라테스의 문학적 전사로 규정한다. ‘모르는 것을 안다’는 소크라테스적인 앎은 예술세계에 전례 없던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예술을 마침내 만들어 낸다. 니체는 이런 소크라테스가 기존의 모든 그리스적인 가치를 철저하게 파괴한 무시무시한 ‘악마’라고 단정한다.
14장은 우리에게는 생소한 시를 짓는 소크라테스와 그 결과를 다룬다. 철학적으로 사유하는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시를 짓는 소크라테스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15장은 시, 우화시를 짓는 소크라테스가 도대체 누구인가를 다룬다. 소크라테스의 영향력은 해질녘 그림자처럼 갈수록 커진다는 것, 아테네인들만이 아니라 인류의 대부분은 소크라테스 앞에서 주눅이 든다. 왜 그런가를 니체는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을 읽어야 할 이유 중 하나

강력해지는 국가에서 예술은 무엇인가?

아테네가 페르시아 전쟁에서 승리하며 강력한 국가로 발돋움하던 시기에, 왜 그리스인들은 ‘비극’에 열광했을까? 20대 고문헌학자 니체는 프로이센과 프랑스 간에 벌어진 전투의 한복판에서 이런 고민을 펼칩니다. 이 보불 전쟁에서 프로이센은 프랑스를 굴복시켰고, 점령지 파리에서 독일제국을 선포합니다. 그리고, 니체는 다시 독일이 강력해지는 시기에 왜, 바그너의 음악극과 같은 뛰어난 예술이 탄생하는가에 주목합니다. 비극은 무엇인가, 음악정신은 무엇인가? 왜, 약한 국가가 강력해질 때 비극(음악)은 대유행하고, 비극(음악)이 죽었을 때 강력했던 국가는 몰락하는가? 국가의 성쇠와 음악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전투에서 돌아온 니체는 곧바로 「음악정신으로부터 비극의 탄생」(줄여서 「비극의 탄생」)을 집필합니다. 이 책은 28살 니체가 당대 현실과 나눈 대화이자 이후 니체 사상의 출발점이 됩니다. 신을 죽였고,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을 철학적으로 살해했으며, 기존의 모든 가치를 부정했던, 그리고 현대 철학과 사상의 뿌리가 되었던 니체의 사상이 바로 이 책에서 출발합니다.

니체는 「비극의 탄생」에 서정시와 음악(민요) 그리고 춤과 웃음을 각인해 넣었습니다. 니체는 디오니소스 예술인 음악과 춤이 인류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며, 음악과 춤 안에 바로 형이상학적 실체가 있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은 형이상학의 실천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고대 비극에서 형이상학적 철학을 분쇄할 힘을 발견합니다. 음악과 춤, 예술이 불러오는 공감이 하늘에 떠 있는 초월자나 이데아를 대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데아와 신 중심의 형이상학을 깨부수고 새로운 형이상학이 나타납니다. 니체는 인간이 매일 겪는 지독한 고통의 치료제로 음악과 춤을 제안하고, 인간과 인간,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이 하나되는 세상을 꿈꾸게 됩니다.

여기서 이 책을 읽을 이유 중 하나를 찾아봅니다. ‘강력해지는 국가에서 예술은 무엇인가?’ 이 질문은 BTS, 블랙핑크, 뉴진스 등 K-pop으로 퍼지는 한류의 철학적 기원을 묻는 질문으로 바꿔 생각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편집자의 말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번역하고 주석을 달고 해설해서 「비극의 탄생-시민을 위한 예술을 말하다」로 새롭게 탄생시킨, 이남석 박사는 집필 완료 후 지금껏 「비극의 탄생」 공부 소모임을 59차례나 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이제 총 25개 장 중 9번째 장을 통과 중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한국 사람인 우리에게는 이 책이 난공불락 텍스트임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다양한 신화와 비극 작품, 문학, 음악, 철학, 역사적 사건, 니체 당대의 현실 그리고 니체 자신만의 용어와 사유가 책의 도처에서 출몰하기 때문이고, 또 원문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해가 쌓였기 때문입니다. 애초부터 한 권의 번역서로 제대로 이해하기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남석 박사는 오래된 정공법을 택합니다. ‘니체가 쓴 용어, 구절, 문장마다 주석하고 해설하자!’ 고전을 읽어 온 동서고금의 독서가들이 해 온 방식입니다. 총 5권, 25개 장, 145개 절마다 원서에 없던 제목을 달았습니다. 또 각 절을 쪼개어 ‘원문’을 맛보고, 주요 용어와 구절과 문장에 담은 니체의 사유를 그 자체로 이해해 보고, 앞뒤 맥락을 쫓았습니다. 역사적, 철학적, 문학적, 음악적 의미를 골라내서 이전 시기의 그것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니체 사상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살피고 현대 사상과 철학에 기여한 바를 되짚었습니다. 이 과정을 거쳐서 나온 ‘해설’은 그야말로 빛이 납니다. 해설자의 수고로운 설명은 ‘다시 보기’를 통해 종합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초고를 받고 나서부터 2년 반 만에 간신히 1900쪽의 편집을 교정하고 색인 작업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일정 바꾸기를 도대체 몇 번이나 거듭했는지 셀 수 없었습니다. 교정과 편집은 항상 예상을 초월했습니다. ‘찾아보기’에 보면 ‘디오니소스’ 낱말 하나의 세부 항목이 81개 나옵니다. 세트 전체 본문을 다시 훑어야 하는 무한 반복 작업이었습니다. 이 역시 이남석 박사에게는 또 다른 인내의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한 연구자의 기나긴 수고와 인내가 드디어 많은 사람들의 앎과 사유를 지극히 넓혀 줄 보물로 영글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이 보물이 니체의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기를 기대합니다.

추천사


“니체의 사상을 몸으로 만난 건 역설적으로 니체를 거부한 이십 대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풍물 소리가 울리고, 마당극이 벌어진 운동장 한복판에서 청년 니체를 만난 셈이다.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이 막걸리를 마시고, 마당극을 보면서 다함께 웃고 울고 노래 부르고, 풍물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너나없이 하나가 되어 있었다.
술 한 잔과 풍물 소리에 모두 하나가 되는 이 기묘한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막연한 질문이었고, 오랫동안 잊어버렸다. 『비극의 탄생』은 이십 대 초반의 설익은 경험적 질문에 대해 오십 대 중반에 학문적으로 대답해 주었다. 니체는 디오니소스 예술인 음악과 춤이 인류를 하나로 만드는 힘이며, 음악과 춤 안에 바로 형이상학적 실체가 있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이 형이상학의 실천이라고 천재적인 답변을 한다.
니체는 한 손에 음악과 춤의 ‘망치’를 들고 다른 한 손에 웃음의 ‘다이너마이트’를 들고서 언어로 이루어진 세계, 곧 철학, 사상, 종교, 학문, 형이상학, 교양, 교육 등의 세계를 전방위적으로 파괴한다. 그는 음악과 춤에 인간의 고통을 극복할 해방적 힘이 있다고 밝힌다.”
- 〈책을 펴내며〉 중에서

목차

[3권] 소크라테스 죽이기
11장 에우리피데스와 죽은 비극의 탄생
12장 악명 높은 기계장치의 신을 오용하는 에우리피데스
13장 에우리피데스의 동지, 소크라테스
14장 반디오니소스적 경향의 창시자, 소크라테스
15장 이론적 인간으로서 소크라테스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프리드리히 니체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18441015

1844년 독일 레켄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독일의 사상가이자 철학자이자 시인인 프리드리히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의지철학을 계승하는 '생의 철학'의 기수(旗手)이며, S.A.키르케고르와 함께 실존주의의 선구자로 지칭된다. 5세 때 목사인 아버지를 사별하고 어머니와 누이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14세에 슐포르타 기숙학교에서 엄격한 고전 교육을 받고 1864년 본 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고전 문헌학을 공부했다. 1865년 스승인 리츨을 따라 라이프치히 대학으로 옮겨갔으며, 그곳에서 바그너를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이 두 대학에서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리뷰

0.0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KG이니시스 구매안전서비스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주)인터파크커머스는 회원님들의 안전거래를 위해 구매금액, 결제수단에 상관없이 (주)인터파크커머스를 통한 모든 거래에 대하여
(주)KG이니시스가 제공하는 구매안전서비스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