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23,94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17,64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20,1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감각의 박물학 [양장]

원제 : A Natural History of the Senses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31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28,000원

  • 25,200 (10%할인)

    1,40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마이페이지에서 직접 구매확정하신 경우만 적립 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6/5(월) 이내 발송 예정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
  • 무료배송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상품권

AD

책소개

“이 세계는 얼마나 황홀하고 감각적인가”
감각을 통해 인간의 정신과 행동의
비밀을 밝힌 독보적인 고전

오리온 북어워드와 피터 라반 시문학상,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상 수상 작가
다이앤 애커먼 대표작

‘자연의 언어를 문학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가’ 다이앤 애커먼의 『감각의 박물학』이 2004년 국내 출간된 이후 19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독특한 자연주의 감성과 과학적 관찰력, 폭넓은 철학적 사색이 담긴 글로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해온 다이앤 애커먼은 오리온 북어워드와 피터 라반 시문학상, 헨리 데이비드 소로 상, 스티븐 호킹상 등을 수상하고 “뛰어난 묘사, 끝없이 샘솟는 통찰, 불굴의 낙천성으로 국보 반열에 오른 일급 저자”(재레드 다이아몬드)라는 극찬을 받은 작가다.
인간과 자연, 우주의 조화를 ‘감각’이라는 프리즘으로 조망한 『감각의 박물학』은 다이앤 애커먼의 대표작으로 출간 즉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국내외 유수 언론사와 명사들로부터 “매우 재미있고, 매우 신랄하다. 인간 감각을 시적 표현으로 풀어내고 있다”(《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감각을 받아들이는 가장 풍요로운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뉴욕타임스》), “예술과 민속학, 생리학에서 물리학에 이르는 ‘감각의 지식’을 쏟아 박물학이라는 제목에 무색함이 없다”(《동아일보》), “감각의 향연 속에서 우리는 쾌락의 기쁨, 활기, 생명력, 심미적 열정, 낙관주의를 얻는다”(장석주, 《주간경향》)는 찬사와 함께 독보적인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감각의 박물학』은 예술과 철학, 인류학과 과학을 넘나들면서 여섯 가지 감각의 기원과 진화과정을 탐구하고, 감각이 문화에 따라 얼마나 다르며 역사적으로 얼마나 유사한지를 살펴보는 책이다. 또한 감각과 관련된 관습과 행동양식 및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생명체의 다양한 면면과 궁극적으로는 인간 삶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풍부한 지식에 섬세한 감성을 더한 글쓰기로 유명한 다이앤 애커먼은 후각과 촉각, 미각, 청각, 시각, 공감각까지, 감각이 만들어지고 성장하고 변화하여 소멸하는 그 모든 과정을 한 편의 시처럼 풀어내고, 다양한 역사적, 과학적 사례는 물론 사적인 경험을 곁들여 세상과 인간을 잇는 연결고리인 감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조세핀 왕비의 트레이드마크인 제비꽃 향, 결혼 전 머리카락을 자르는 유대인 여자들, 프렌치 키스의 유래, 섹스와 음식의 관계, 18세기 영국의 사디즘적인 요리법, 고통의 화학작용, 지구가 들려주는 무한한 자연의 멜로디, 원래는 투명한 북금 곰의 털…… 사향노루 냄새의 호르몬 효과에서 접촉의 생물학적 필요까지, 저자는 인간을 둘러싼 감각 세계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아름다운 멜로디에, 향기로운 냄새에, 달콤한 맛에, 따뜻한 감촉에 행복해하는 인간은 이 우주에 태어나서 레테의 강을 건너갈 때까지 감각을 통해 생명을 지탱하고, 그 기억과 인상을 통해 더 나은 감각을 재창조하며 살아간다. 이 책은 감각이라는 창을 통해 인간과 자연, 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이해의 지평을 열고, 나아가 ‘나’라는 존재를 인식하기 위한 인간의 오랜 발자취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목차

서문 모든 감각

후각
침묵의 감각|냄새의 지도|제비꽃과 신경세포|냄새의 형태|빛의 두레박|모나크나비의 겨울 궁전|우리 안의 바다|땀의 개념과 국적|사람마다 다른 냄새|페로몬|코|재채기|냄새로 위장하기|장미|추락한 천사|후각상실증|냄새의 경이로움|유명한 코|신들에게 바치는 공물|클레오파트라의 후예

촉각
감각하는 공기 방울|촉각과 관련된 말|최초의 접촉|촉각이란 무엇인가|암호의 송신자|털|내부 환경|피부에는 눈이 있다|촉각의 집에서의 모험|동물|문신|고통|통증을 진정시키기|고통의 감각|키스|손|직업적인 신체 접촉|금기|무의식적 접촉

미각
사회적 감각|음식과 섹스|잡식성 동물의 소풍|식인과 성스러운 소|미뢰|궁국의 만찬|무시무시한 음식|열망하는 가슴|초콜릿의 신경약리학|바닐라 예찬|송로의 진실|생강과 약초|땅에 구멍을 파고 사슴 수프 끓이는 법, 혹은 우주에서의 식사|스릴을 주는 음식|미녀와 야수

청각
귀 기울이는 가슴|유령과 커튼|달콤한 웃음의 재규어|소음|가청 범위, 소리의 힘|들리지 않는다는 것|동물|흘러다니는 모래와 고래의 노래|바이올린은 기억한다|음악과 감정|음악은 언어인가|몇 가지 실험|소리 속의 성당|대지의 소리

시각
견자의 눈|하늘을 어떻게 볼 것인가|빛|색깔|가을에 잎새는 왜 색이 변할까|동물|화가의 눈|미인의 얼굴|밤에 우주선 발사를 지켜보다|이미지의 힘, 순환하는 원|집의 둥근 벽

공감각
판타지아|뮤즈에의 구애

후기 지구의 꿈
찾아보기

본문중에서

감각이라는 레이더망을 통하지 않고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은 없다. 현미경, 청진기, 로봇, 위성, 보청기, 안경 등의 도움을 받아 감각을 확대시킬 수 있지만, 감각을 넘어서는 법은 알지 못한다. 감각은 의식의 경계를 규정하고, 인간은 선천적으로 미지의 것에 대한 호기심을 타고났으므로, 우리는 바람이 몰아치는 감각의 경계를 거닐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_8쪽, 「서문」

인간의 냄새 감각은 인체의 다른 많은 기능과 마찬가지로 진화 초기, 아직 바다에 살던 시절의 유물이다. 향은 먼저 물에 용해되어야 점막에 흡수되어 맡을 수 있다. 나는 몇 년 전 바하마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며 두 가지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우리 안에 바다가 있다는 것과, 우리의 정맥은 조류를 흉내 내고 있다는 것. 물고기 알 같은 난자를 난소에 넣어가지고 다니는 인간 여성으로서, 우리 조상이 수억 년 전에 진화해 나온 바다의 부드럽게 물결치는 자궁 속으로 들어가면서, 나는 너무도 감동받아 물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나는 내 눈물의 소금기를 짠 바닷물에 보탰다.
_44~45쪽, 「후각」

여러 실험을 통해, 다른 사람의 손길이 닿은 아기들은 덜 울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부모에게 훨씬 귀여움을 받는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사실인데, 왜냐하면 조산아로 태어난 아기들은 정상아들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7퍼센트가 아동 학대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키우기 어려운 아이들이 학대를 더 자주 받는 것이다. 타인의 손길을 받아보지 못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타인에게 손을 내밀지 않는다. 똑같은 과정이 반복되는 것이다.
_132쪽, 「촉각」

말레이 사람들은 중요한 행사가 있으면 생명의 중심인 쌀로 축하한다. 가톨릭과 성공회에서는 빵과 포도주의 성찬을 나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양파가 여러 겹의 우주를 상징한다고 믿어서, 『성경』을 앞에 놓고 맹세하듯 양파를 놓고 맹세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멋진 접시와 잔으로 식탁을 장식하고, 식사에는 파티와 음악, 공연, 바비큐를 비롯한 여러 가지 연회가 따른다. 미각은 친밀함의 감각이다. 멀리 있는 것은 맛볼 수 없다. 그리고 사람들의 미각은 지문처럼 천차만별이다.
_222쪽, 「미각」

우리는 음악을 배우지 않고도 어떻게 음악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가? 먼저 마지막 질문에 대한 그럴듯한 대답은 웃거나 분석할 수 있는 능력과 마찬가지로, 음악적 능력이 유전된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음악이 아주 중요한 것이었고, 벵골인이든, 이누이트족이든, 케추아 인디언이든 혹은 장님이든, 왼손잡이든, 주근깨투성이든 사람이라면 누구나 단순히 음악적인 능력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다. 삶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음악이 필요했다.
_367쪽, 「청각」

색깔은 세계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있다. 사과는 우리가 의미하는 붉은색으로 붉은 것이 아니다. 다른 동물들은 고유의 화학적 과정에 근거해서 우리와는 다르게 색깔을 지각한다. 많은 동물들이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 그런가 하면 어떤 동물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색깔에 반응한다. 그러나 색깔을 즐기고, 구분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삶을 의미 있는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인간만이 사용할 줄 안다.
_438~439쪽, 「시각」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자. 죽음 이후에 나는 당연히 촛불처럼 훅 꺼져버릴 것이다. 그리고 그때는 내가 지나치게 열심히 노력한 것, 가끔씩 서툴렀던 것, 타인을 너무 깊이 사랑한 것, 자연에 대해 지나친 호기심을 품은 것, 경험에 대해 지나치게 개방적인 태도를 취한 것, 생을 속속들이 알기 위해 쉬지 않고 감각의 소비를 즐긴 것이 별 문제 되지 않을 것이다.
_442쪽, 「시각」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이렇게 썼다. “나는 목적지에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가기 위해서 여행한다. 나는 여행 그 자체를 위해 여행한다. 가장 멋진 일은 움직이는 것이다.” 가장 멋진 일, 삶과의 가장 멋진 연애는 가능한 한 다양하게 사는 것, 힘이 넘치는 순종의 말처럼 호기심을 간직하고 매일 햇빛이 비치는 산등성이를 전속력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_527쪽, 「후기」

관련이미지

저자소개

다이앤 애커먼 [저]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을 졸업하고 코넬 대학에서 미술 석사학위와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코넬 대학, 컬럼비아 대학 등에서 영문학과 인문사회학을 가르쳤으며, 자연과 인성에 관한 섬세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에세이를 '내셔널지오그래픽', '뉴요커', '뉴욕타임스', '스미소니언' 등에 기고했다. 존 버로즈 자연문학상, 미국시인협회에서 수여하는 라반 시문학상, 오리온 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감각의 박물학', '미친 별 아래의 집', '뇌의 문화지도', '나는 작은 우주를 가꾼다', '내가 만난 희귀동물' 등이 있다.

백영미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서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셜록 홈즈』 시리즈를 비롯해 『의식 혁명』, 『진실 대 거짓』 등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저서를 다수 번역하였다.

인문 분야에서 많은 회원이 구매한 책

    리뷰

    9.5 (총 0건)

    100자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100자
    등록하기

    100자평

    10.0
    (총 0건)

    판매자정보

    • 인터파크도서에 등록된 오픈마켓 상품은 그 내용과 책임이 모두 판매자에게 있으며, 인터파크도서는 해당 상품과 내용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상호

    (주)교보문고

    대표자명

    안병현

    사업자등록번호

    102-81-11670

    연락처

    1544-1900

    전자우편주소

    callcenter@kyobobook.co.kr

    통신판매업신고번호

    01-0653

    영업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종로1가,교보빌딩)

    교환/환불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 또는 1:1 문의 게시판 및 고객센터(1577-2555)에서 신청 가능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 반품의 경우 출고완료 후 6일(영업일 기준) 이내까지만 가능
    단,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 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의 하자로 인한 교환/반품은 반송료 판매자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음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주) 인터파크커머스 안전결제시스템 (에스크로) 안내

    (주)인터파크커머스의 모든 상품은 판매자 및 결제 수단의 구분없이 회원님들의 구매안전을 위해 안전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결제대금 예치업 등록 : 02-006-00064 서비스 가입사실 확인

    배송안내

    • 교보문고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합니다.

    • 배송비는 업체 배송비 정책에 따릅니다.

    • - 도서 구매 시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2,500원 - 상품별 배송비가 있는 경우, 상품별 배송비 정책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