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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오컬트 세계로의 초대 [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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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컬트 초심자를 위한
완벽 가이드

이 책은 하늘과 별, 지구 같은 자연현상뿐 아니라 오컬트에 관해 더 알고 싶고 인간의 본성에 관한 중요한 질문의 답을 찾는 초심자들을 위해 쓰였다. 이 책의 저자는 40여 년간 오컬티스트이며, 마녀, 위칸이고, 의식주의자, 타로 해석가이자 뼈 해석가, 이교도, 마술사이면서 카발라교도이기도 하다. 다양한 오컬트 관행과 그 매혹적인 역사를 간단히 설명하면서 독자들이 혼자 힘으로 이런 수수께끼들을 탐험해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오컬트란 정확히 무엇일까?
‘오컬트(Occult)’라는 단어 자체를 정의하자면 그저 ‘비밀의, 숨겨진, 또는 불가사의한’이란 의미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오컬트는 마법이나 연금술 등 초자연적인 영역을 모두 포함한 기법과 연구 세계를 가리킨다. 오컬트의 정의는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갔다. 어느 정도는 일반대중들이 납득할 만한 생각과 관행 역시 세월이 흐르면서 변해갔기 때문이다. 의학과 기상학, 천문학, 그리고 화학은 모두 오컬트 기술(또는 오컬트 과학)에서 비롯되었다. 이 중 무엇이든 간에 일단 사회 전반에서 받아들여지면, 더 이상 ‘비밀’이나 ‘숨겨진 것’이 아니며, 따라서 더 이상 오컬트가 아니라고 간주된다.
어쩌면 오컬트를 초자연과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초자연은 유령의 출몰이나 도깨비, 심령적인 존재처럼 현상이나 사건을 가리킨다. 반면에 우리가 ‘오컬트’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는 이런 현상을 ‘연구’한다는 의미가 된다. 오컬티스트는 보이지 않는 것들을 터득하기 위해 연구하는 사람이다.

오컬트의 신비로운 세계를 발견해보자
오컬트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영향력 있는 초자연적 연구 분야로, 우주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시작되었다. 인류 역사상 세계 어디를 가든 언제나 미스테리가 존재해왔고, 그 미스테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항상 존재해왔다. 서양에서는 기독교가 부흥하면서 초자연적인 현상을 가지고 작업하는 것을 악마와 관련지은 탓에 오컬트가 금기가 되었지만, 오컬트는 기독교보다 앞서 탄생했고 몇 천 년 동안 세계 곳곳에 존재해왔다.
이 책은 오컬트의 핵심신념은 무엇인지, 그리고 화학과 천문학 등의 현대과학이 오컬트로부터 어떻게 탄생했는지에 대한 개관으로 시작한다. 그다음으로 수비학부터 연금술까지 다양한 오컬트의 분파를 탐색해보고 모두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한 자신만의 오컬트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별자리와 치료마법 등 다양한 주문과 기술을 알려준다.
관심 있는 분야가 주술이든 이교주의든, 아니면 점성술, 또는 천사든 간에 이 책으로 오컬트 전체를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는 동안 오컬트적 흥미가 서로 이어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며, 오컬트를 전반적으로 연구하면서 개별적인 주제 하나하나에 맥락을 짚고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_오컬트의 비밀스러운 세계

Chapter 1 토속주술
Chapter 2 마녀술
Chapter 3 점성술
Chapter 4 수비학
Chapter 5 연금술
Chapter 6 카발라
Chapter 7 제식마법
Chapter 8 타로

오컬트 연대표
더 알고 싶다면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역사적으로 그 어떤 문화나 시대에서도 토속주술이 존재해왔다. 우리가 미국 남부의 후두교를 이야기하든, 아니면 영국제도의 토속 치료자나 라틴 아메리카의 쿠란데로(Curandero)를 논하든 간에, 전 세계 모든 곳의 모든 사람들은 토속주술, 즉 문화적 관습이 결합된 토착적인 주술을 행해왔다. 가끔은 너무나 평범해서 주목받지 못할 때도 있었을 뿐.
_Chapter 1 토속주술

치유자는 토속주술사인가 마녀인가? 교회는 오랫동안 태도를 분명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마녀’를 악이 아닌 금기를 행하는 자로 쉽게 규정하게 되었다. 이제 마녀들은 따돌림받는 사람이라고 재정의 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이로 인해 마녀들이 멋져 보이게 되었다. 다만, 마녀술을 재정의하는 일이 유럽 기독교 국가에서만 이루어졌음을 염두에 두자. 나머지 세계에서, 특히나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마녀’는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는 자’를 의미하며 마녀사냥이 계속되고 있다. 가나에서는 마녀술을 행한다는 혐의로 여성들에게 가해지는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2020년 아쿠아 덴테 재단(Akua Denteh Foundation)이 설립되었다.
_Chapter 2 마녀술

대략 5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항해에 도움을 받는 것뿐 아니라, 곡식을 심고 추수를 하는 데에 지침으로 삼기 위해 별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별을 연구하는 학문(천문학)은 마침내 별을 연구해 예지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그로부터 별을 이용해 점을 치는 것(점성술)이 탄생했다. 지금껏 보았듯 서양 오컬트의 핵심원칙은 “위와 마찬가지로, 아래에서도”다. 이는 소우주가 대우주를 반영한다는 의미로, “우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영혼에서도”가 된다. 따라서 별과 인간의 운명을 연결 짓는 과학을 발전시키는 일은 타당하다 할 수 있다.
_Chapter 3 점성술

오늘날 피타고라스식과 칼데아식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수비학 체계다. 일부 오컬티스트들은 수비학을 쓰면서도 뉴에이지 운동의 영역에 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변명하자면, ‘뉴에이지’를 정의 내리기는 어려우며 오컬트로부터 경계선을 긋는 것 역시 언제나 명확하지는 않다. 뉴에이지는 동양체계와 서양체계 간의 결합에 가깝고, 좀 더 전체론적이고 웰니스를 지향하며, 새로이 등장한 비밀스러운 제도를 이해하는 데에 주로 의존한다. 또한 뉴에이지는 확실히 ‘더 가벼운’ 분야로, 무시무시해 보이는 것들은 멀리하고, 실제 마법 역시 거의 완전히 피하려 한다.
_Chapter 4 수비학

연금술은 다른 오컬트 과학과 철학을 바탕으로 발전했다. 연금술 작업을 할 때는 점성술을 사용해 시간을 측정했다. 연금술의 일곱 가지 금속인 금, 은, 수은, 구리, 납, 철, 주석은 점성술 상의 행성이다. 점성술과 마찬가지로 연금술은 아리스토텔레스의 물리학을 따른다. 우리 세계는 전적으로 흙과 공기, 불과 물로 만들어졌다고 본다.
_Chapter 5 연금술

카발라는 본래 유대교 신비주의였으며 여전히 그렇다. 카발라는 기원전 2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가장 오랜 유대교 신비서인 『세페르 예치라』에서 시작되었다. 카발라에 관한 가장 중요한 문서는 13세기 작품인 『조하르(The Zohar)』로, 스페인에서 유대인 지성주의가 꽃피던 시절에 만들어졌다. 이 치밀하고 복잡한 책은 여전히 카발라에 관해 다룬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을 집필한 모세스 데레온(Moses de Leon)은 자신이 이를 ‘발견’했으며 2세기에 쓰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_Chapter 6 카발라

제식마법(Ceremonial Magic, CM)은 주로 영적 존재를 소환하면서 마법을 행하는 의식적이고 구조적인 방법이다. 이 용어는 1969년 하인리히 코넬리우스 아그리파의 연구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는데, ‘The partes of ceremoniall Magicke be Geocie, and Theurgie’라는 부분이었다. 다시 말해서, 제식마법은 게티아 Goetia와 강령으로 구성된다는 의미다. ‘게티아’는 악마와 심령의 소환을 의미하고, 강령은 신과 더 높은 지위의 천사들을 소환하는 것이다.
_Chapter 7 제식마법

타로카드는 오컬트에서 점과 명상, 주술에 사용하는 매우 특별한 카드다. 한 벌은 7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이 그려진 메이저 아르카나(‘으뜸패’) 22장과 56장의 마이너 아르카나로 다시 나누어진다. 마이너는 요즘 카드놀이에 쓰는 카드와 비슷한데, 네 종류의 패로 구성되어 있고 1에서 10까지 숫자가 쓰인 카드와 ‘그림패’ 4장이 있다. 마이너 카드에는 숫자와 패를 가리키는 눈이 있었을 뿐이지만, 20세기부터는 일반적으로 오롯이 그림으로만 채워졌다. 타로의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오컬트 카드는 ‘오라클 카드’라고 부른다.
_Chapter 8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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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김문주 [역] 신작알림 SMS신청
생년월일 -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석사를 수료하였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설득은 마술사처럼 :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 《불안에 지지 않는 연습》, 《캣치 : 마음을 훔치는 기술》, 《삶의 진정성 : 리더의 성, 돈, 행복 그리고 죽음에 관한 인생 탐구》, 《물어봐줘서 고마워요》, 《굿바이 불안장애》, 《마음챙김과 비폭력대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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